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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의 갱신
등꽃
편백
야쿠 삼나무
나무의 기모노
아베 고개에서
서 있는 나무, 누워 있는 나무
나무의 수상함
삼나무
재
목재의 생명
벚꽃과 버드나무
이 봄의 꽃
소나무, 녹나무, 삼나무
포플러
해설
옮긴이의 글
말년의 작가가 북쪽 홋카이도에서 저 남쪽 야쿠시마까지 나무를 찾아 정성껏 기록하고 오롯이 새긴 감동을 전한다. 첫 번째 에세이 ‘가문비나무의 갱신’에서 마지막 작품 ‘포플러’가 집필되기까지 13년 6개월이 걸렸다. <나무>는 때로는 착실하게 초목을 배우고, 때로는 가슴 깊이 감상한다. 절에 자리를 잡은 소나무, 전원 속의 녹나무, 봄의 꽃과 겨울 숲…. 한 생명 곁에 머문 시간의 기록은 내내 다감하며 오묘하다. 저마다의 나무 이야기 속엔 삶의 이야기가 소박하게 숨어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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