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로 질주하는 초신성의 폭발!
인간의 몸으로 무한을 꿈꾸다!
포대기에 싸인 채 마구간에 버려진 아이 시로네
독학으로 글을 떼고 책이라면 죽고 못 살지만
그는 천민 중의 천민인 사냥꾼의 자식
그러나 천재는 뭘 해도 천재!
두세 번의 도끼질로 나무를 쓰러트리는 전설의 기술을 성공시킨 대가로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나가 마법을 만나다!
천재들의 요람이라 불리는 마법학교에 대형 신입생이 떴다!
발칙한 재능으로 제국의 역사를 다시 쓰는 무한의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