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과 삶에 대한 경직된 태도와 관점을 바꿈으로써
당신의 사회생활을 유연하게 만들어줄 베이징대 사회생존수첩
“융통성 있는 처세와 자기만의 원칙을 굳게 지키는 일,
이 둘의 조화를 이뤄내는 것이야말로 사회생활의 본질이다!”
퇴사 고민 원인 중 24.1%가 불편한 인간관계,
직장 상사, 선후배, 동료 등 인간관계를 위한 처세술과 대화법,
자신의 격을 높이고 성장하기 위한 현실적 조언까지!
2017년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중 24.1퍼센트가 ‘불편한 상사 및 동료 관계’를 그 이유로 들었다. 매일 부딪히며 지내는 사람들과 관계가 편치 않다면 그것만큼 괴로운 일이 또 있을까? 이 책은 동료, 선후배, 상사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있는지, 어떤 사람을 사귀어야 하고 또 어떤 사람을 멀리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의견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지 같은 일상의 문제부터 마음을 다스리고 성장하기 위한 정신적인 문제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할 법한 문제 상황들에 대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조언을 해준다.
일과 삶에 대한 경직된 태도와 관점을 바꿈으로써
사회생활을 유연하게 만들어줄 베이징대 사회생존수첩
이 책은 베이징대학교 교육 이념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쓰였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불공평하다’ ‘근거 없는 소문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라’ ‘인간관계를 계산하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같은 80가지 사례와 금언들을 제시한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경직된 태도로 불평만 늘어놓는다면 사회적 성공은 물론 개인적 성장도 이뤄내기 어려울 것이다. 개인적인 감정은 누르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선택과 행동을 했을 때 결과적으로 이익이 돌아온다. 그것이 처세의 기본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 기본을 갈고닦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현명한 사회생활에 도움을 준다.
사회생활 잘한다는 말은 곧 인간관계에 능숙하다는 것,
지금 당신은 사회생활 잘하고 있습니까?
“아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야? 오늘 안으로 당장 그 일 마무리 짓도록 해!” 오늘도 A 사원은 부장에게 ‘깨지는’ 중이다. 다른 사람들은 괜한 불똥이 튈까 봐 얼굴까지 시뻘게져서 책상을 쿵쿵 치며 화를 내고 있는 부장을 모른 척한다. 그때 B 대리가 슬쩍 일어서서 다가가 조심스럽게 무어라 이야기하니, 부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차분한 목소리로 “흠, 그런 건가? 그럼 자네가 잘 정리해서 상황 끝나는 대로 보고하게”라고 말하고는 화를 가라앉히고 자리에 앉는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같은 내용이라도 누가 전달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이 달라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저 사람은 저렇게 상사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거지?’ ‘저 사람은 능력이 뛰어난 것 같지도 않은데, 왜 모두 그를 신뢰하고 좋아하지?’ 이런 의문을 품게 되는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저 사람 사회생활 잘하네!’라고 한다.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사지 않으면서도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낸다. 때로는 남들만큼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데도 성과를 올리고 인정을 받는다. 그런 사람들은 특징이 있다. 대부분 직장상사는 물론이고 동료, 후배, 거래처 사람들까지 만나는 모든 다양한 관계를 원활하게 이어나간다.
반면에 사회생활을 힘겹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일 자체보다는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하면 지니고 있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조차 얻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사회생활 잘한다는 것은 곧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간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베이징대학교 인문사회학 교육 이념 바탕, 현대인에 맞춘 조언으로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해법 제시
세계적인 대문호 루쉰부터 중국 최고의 교육그룹 신둥팡의 창립자 위민훙까지, 최고의 인재들이 몸담은 베이징대학교 인문학부?사회학부는 과거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 변화에 발맞춰 ‘개척, 성실, 고효율’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융합해 새 장을 열어가고 있다. 《베이징대 처세 수업》은 그 같은 베이징대학교의 인문사회학 교육 이념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사회에서 겪게 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담아낸 책이다. ‘계란으로 바위 칠 필요 없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불공평하다’ ‘활활 타오르는 의욕에 자신까지 태우지 않도록 하라’ ‘근거 없는 소문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라’ ‘인간관계를 계산하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같은 80가지 금언을 통해 직장상사, 선후배, 동료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까지, 살면서 부딪히게 될 다양한 인간관계를 능수능란하게 풀어내고, 자신의 격을 높이고 성장시킬 수 있는 처세의 기본 원칙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들려준다.
2017년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중 24.1퍼센트가 ‘불편한 상사 및 동료 관계’를 그 이유로 들었다. 매일 부딪히며 지낼 수밖에 없는, 심지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일을 해야 하는 사람과 관계가 편치 않다면 그것만큼 괴로운 일이 또 있을까? 하지만 매일매일 괴로워만 하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은들 상황이 나아질까? 답답한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부터 먼저 바뀔 필요가 있다. 자기 생각이나 태도, 업무 방식에는 조금의 변화도 주려 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타인을 우습게 여기고 그들이 자기 기준에 맞춰줄 것만을 기대한다면, 결국 그 사람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처세술이란,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기술
사회라는 거친 바다를 자유자재로 유영하게 도와줄 7가지 처세 원칙
처세라고 하면,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만을 좇아 그때그때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말뜻을 살펴보면 ‘사람들과 사귀어 살아감. 또는 그런 일’이라는 의미로,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처세술은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기술일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장과 일상에서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처세의 기본 원칙 7가지를 제시한다. 우선 모든 상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겉으로는 유연해도 속은 단단하게’를 말한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대부분 자기는 옳고, 다른 사람은 다 틀리다는 태도에서 기인한다.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을 자기만의 곧은 원칙을 지켜나가되 상황과 사람에 따라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는 ‘신의를 지키되 인정에는 휘둘리지 않게’, 리더 앞에서는 ‘겸손지만 비굴하지는 않게’, 부하 직원에게는 ‘엄격하지만 포용력 있게’ 처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마음을 터놓고 지낼 친구와의 관계에서 ‘믿음을 나눌 때는 거짓됨이 없게’ 하라고 말한다. 깊은 우정을 쌓기 위해서는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듣기 싫은 말도 해줄 수 있는 진실이 우선이라는 말이다. 또 어떤 관계에서든 문제의 시작이 되는 것은 항상 ‘말’이기 때문에 ‘말은 아끼고 듣기를 신중할 것’을 말하기 기술의 기본 원칙으로 조언한다. 가시 돋친 말은 그 어떤 창이나 검보다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 처세의 원칙은 자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것으로, ‘자기 자신은 존중하되 자만해서는 안 된다’이다. 스스로를 비하하지 않고 존중하는 것과 자만에 빠지지 않은 것의 균형을 이루는 일은 쉽지 않다. 반드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이 원칙은 모든 인간관계의 바탕이 되므로 항상 자신을 갈고닦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