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다섯 병정

Lee Mun-yeol and other
1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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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 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작품 하나 사과와 다섯 병정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 짚고 가자, 논술 해설 | 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 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작품 둘 달팽이의 외출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 짚고 가자, 논술 해설 |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 논술 가이드

Description

◎ <사과와 다섯 병정>의 책 소개 <사과와 다섯 병정>은 1981년 발표된 소설로, 한국 전쟁의 상처를 안고 가는 사람들의 가슴아픈 이야기예요. 한 젊은이가 출생의 비밀을 밝혀 내기 위해 어머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과를 먹고 있는 다섯 군인과 마주칩니다. 이 때 작가는 한 군인의 눈빛을 심상치 않게 묘사하면서 그들이 주인공의 출생 내력과 연관이 있다는 암시를 주지요. 작가는 6 ? 25 전쟁의 상처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주인공이 출생의 비밀을 추적해가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 나갑니다. 과연 군인과 주인공은 어떤 관계이며, 주인공은 자신의 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사과와 다섯 병정>을 읽으며 전쟁이 남긴 상처와 남북 분단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세요! ◎ <달팽이의 외출>의 책 소개 <달팽이의 외출>은 개인의 심리 상태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특히 현대인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 작품 속에서 나타난 사건은, 아주 평범하고 소소한 주인공 형섭의 일상이지만 작가는 이를 통해 주인공의 고뇌를 절실히 표현하지요. 또 형섭이 친구와 쉽게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이유를, 그들 사이에 놓인‘담’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작가는‘담’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소외된 인간의 외로운 감정을 치열하게 묘사합니다. 술에 취한 형섭이 돌로 담을 내리치는 마지막 장면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소중한 인간성을 잃지 말자는 작가의 외침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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