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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년 동안 천천히 진행된 초기 인류의 진화과정을 한 원시인 가족의 삶으로 압축시켜 보여주는 소설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과학, 역사, 예술, 사회화 과정 등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목할만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소설의 화자인 어니스트는 에드워드의 둘째 아들로, 작은 일도 남들보다 훨씬 깊이 있게 생각하는 등 철학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어느 날 에드워드는 지금까지 화산에 올라가서 가져오던 불을 직접 피우는 방법을 알아낸다. 하지만 이를 다른 가족들에게 보여주려 하는 과정에서 산불이 나고 만다. 그럼에도 그의 진화에 대한 열망은 마치 불처럼 끊임없이 타올랐고, 급기야 불 사용법을 다른 부족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이전부터 아버지의 행동이 불만스러웠던 어니스트는 불 피우는 방법을 자신과 가족들이 독점해야 한다며 에드워드에게 반기를 든다. 그는 불 사용법을 비롯한 진화는 자신들만의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른 가족들은 직간접적으로 그에게 동조한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결국 가족들 몰래 불 사용법을 다른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이를 안 가족들과 에드워드 사이의 불화는 심각해져만 간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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