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름사전

무라이 아키오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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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상예보관이자 천문학자이며 또한 구름 애호가이자 전문가인 두 저자가 10여 년 동안 자신들이 직접 찍어온 230여 컷의 구름 사진과 함께 권운, 고적운, 적운 등 세계기상기구가 분류한 <10종 기본 구름>과 그에 속하는 다양한 변형인 파도구름, 늑골구름, 갈고리구름, 면사포구름 등 <구름의 대분류>에 해당하는 100여 종류의 구름을 소개하는 일종의 <구름백과사전>이다. 특히 새벽녘부터 한밤중까지, 봄부터 한겨울까지 모든 시간대와 계절을 아우르는 수많은 구름 사진들, 또한 수년에 한번 간신히 볼 정도의 특이한 구름과, 구름 때문에 생기는 무지개, 채운, 달무리 등의 사진은 보는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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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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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구름의 이름을 알면 무엇이 좋을까? 구름의 생성 과정과 구분 방법 10종 기본 구름과 약호 및 별명 10종 기본 구름을 판별하는 방법 구름의 종·변종·부변종 제1부 구름 카탈로그 ▣ 권운 _ 빗자루로 쓸어놓은 듯 저 높이 가장 위층에서 흐르는 하늘의 여왕 별명 | 새털구름·털구름 종 | 갈고리구름·명주실구름·농밀구름·탑구름·송이구름 변종 | 방사구름·얽힌구름·늑골구름·이중구름 부변종 | 유방구름 C O L U M N : 구름 관찰을 힘들게 하는 방해꾼 ▣ 권적운 _ 새하얀 조약돌을 한가득 깔아놓은 듯한 구름 조각들 별명 | 비늘구름·고등어구름 종 | 층상구름·탑구름·송이구름·렌즈구름 변종 | 파도구름·벌집구름 부변종 | 꼬리구름·유방구름 ▣ 권층운 _ 각양각색의 대기 광학 현상을 만들어 내는 하늘의 마법사 별명 | 엷은구름·봄안개구름 종 | 명주실구름·안개모양구름 변종 | 이중구름·파도구름 C O L U M N : 22도 무리와 권층운의 관계 ▣ 고적운 _ 하늘에 거품이 인 듯한, 가장 표정이 풍부한 배우 별명 | 양떼구름·얼룩구름 종 | 층상구름·탑구름·송이구름·렌즈구름 변종 | 반투명구름·불투명구름·틈새구름·이중구름·파도구름·방사구름·벌집구름 부변종 | 유방구름·꼬리구름 C O L U M N : 석양에 물든 고적운의 아름다움 ▣ 고층운 _ 온 하늘을 한 가지 색으로 칠해 버리는 페인트공 별명 | 높층구름 변종 | 반투명구름·불투명구름·이중구름·방사구름·파도구름 부변종 | 유방구름·꼬리구름·토막구름·강수구름 ▣ 난층운 _ 장맛비를 부르는 장난꾸러기 별명 | 비층구름 부변종 | 강수구름·꼬리구름·토막구름 C O L U M N : 비의 정체는 구름 속에서 생성되는 눈의 결정 ▣ 적운 _ 하늘 가득 슈크림처럼 춤추고 있는 구름의 대표선수 별명 | 뭉게구름 종 | 넙적구름·중간구름·봉우리구름·조각구름 변종 | 방사구름 부변종 | 두건구름·면사포구름·꼬리구름·강수구름·아치구름·토막구름·깔때기구름 C O L U M N : 비행기에서 보는 구름의 모습 C O L U M N : 구름을 관찰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 C O L U M N : 구름 사진을 찍을 때 좋은 카메라 ▣ 층적운 _ 은은한 매력으로 어필하는 얼룩무늬 하늘의 주인공 별명 | 흐린구름·밭고랑구름·얼룩구름 종 | 층상구름·탑구름·렌즈구름 변종 | 반투명구름·불투명구름·틈새구름·이중구름·파도구름·방사구름·벌집구름 부변종 | 유방구름·꼬리구름·강수구름 ▣ 층운 _ 금방이라도 닿을 듯 가장 가까이 있는 안개 같은 구름 별명 | 가을안개구름 종 | 안개모양구름·조각구름 변종 | 불투명구름·반투명구름·U파도구름 부변종 | 강수구름 ▣ 적란운 _ 거센 비와 강풍을 동반하는 하늘의 난폭자 별명 | 천둥구름·소나기구름 종 | 대머리구름·털보구름 부변종 | 모루구름·유방구름·토막구름·두건구름·면사포구름·강수구름·꼬리구름· 깔때기구름·아치구름 C O L U M N : 대류권과 모루구름 C O L U M N : 요정이 하늘에서 부리는 방전 현상, 스프라이트 ▣ 비행운 _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구름의 열한 번째 멤버 하늘에 남겨진 항적·비행운의 발달·비행운이 만들어 내는 대기 광학 현상·소멸비행운 C O L U M N : 밤하늘의 구름 관찰하기 ▣ 살면서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은 희귀한 구름들 켈빈-헬름홀츠파 구름·홀펀치 구름·지형성구름· 기류의 수렴과 상승으로 발생하는 거대한 적운·말발굽구름 제2부 하늘을 색칠하는 아름다운 광학 현상 ▣ 하늘을 물들이는 다양한 광학 현상들 무지개 / 코로나 / 채운 / 광망·부채살빛 / 반부채살빛 / 헤일로(무리) / 22도 무리 / 46도 무리 / 9도 무리 / 기타 지름이 다른 무리 / 천정호 / 수평호 / 탄젠트호 / 외접무리 / 환일(무리해) / 패리호 / 환일환(무리해테) / 120도 환일 / 해기둥 / 래터럴호(접선호) / 서브선 C O L U M N : 360도 무지개 만들기 C O L U M N : 대기 광학 현상은 얼마나 자주 볼 수 있을까? C O L U M N : 태양 가까이 있는 눈부신 구름을 관찰하는 비법 뜬구름 잡는 이야기! - 구름을 관찰하는 요령 구름 사진을 잘 찍기 위한 일곱 가지 조건 구름과 광학 현상의 크기를 표현하는 방법 에필로그 주요 촬영기기

Description

“하늘과, 구름과, 태양이 만들어 내는 지상 최대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송이구름, 늑골구름, 대머리구름, 벌집구름, 두건구름, 렌즈구름 등 세계기상기구가 분류한 <10종 기본 구름>과 100여 종류의 변형 구름을 10여 년 동안 직접 찍어온 23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설명하는 구름백과사전! ▣ 두 명의 기상예보관이자 천문학자가 10여 년 동안 준비한 구름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이 책은 일본의 기상예보관이자 천문학자이며 또한 구름 애호가이자 전문가인 두 저자가 10여 년 동안 자신들이 직접 찍어온 230여 컷의 구름 사진과 함께 권운, 고적운, 적운 등 세계기상기구가 분류한 <10종 기본 구름>과 그에 속하는 다양한 변형인 파도구름, 늑골구름, 갈고리구름, 면사포구름 등 <구름의 대분류>에 해당하는 100여 종류의 구름을 소개하는 일종의 <구름백과사전>이다. 특히 새벽녘부터 한밤중까지, 봄부터 한겨울까지 모든 시간대와 계절을 아우르는 수많은 구름 사진들, 또한 수년에 한번 간신히 볼 정도의 특이한 구름과, 구름 때문에 생기는 무지개, 채운, 달무리 등의 사진은 보는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책의 뒤편에서는 태양과 달이 구름과 함께 빚어내는 <22가지 아름다운 대기 광학 현상>과 구름 관찰 요령, 구름을 찍기에 적당한 카메라 렌즈와 구름 사진을 잘 찍는 7가지 노하우, 저자들이 사용하는 카메라와 렌즈까지 직접 공개하는 등 즐겁게 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실제로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각 구름별 나타내는 빈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해 놓아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지구과학 박사이자 구름 사진 전문가 vs. 10년째 매일 구름 일기 올리는 남자 이 책의 저자 중 무라이 아키오는 책 속에 소개된 구름 사진들로 도쿄서적에서 주관하는 자연과학 포토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관련 전시회도 열었다. 또 공저자인 우야마 요시아키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매일매일 그날의 구름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구름 일기>를 올리고 있는 열혈 구름 애호가이다. ▣ 구름 관찰의 표준이 되는, 사진과 함께 보는 최초의 <구름 카탈로그>! 이 책의 저자들은 구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구름을 너무 전문적으로 글로만 설명해 주는 것이 구름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직접 구름의 모든 종류를 망라한, <구름 관찰의 표준이 되는 사진 자료집>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그 준비를 해왔다. 더불어 구름이 얼마나 <신비로운 존재>인지를 알려주고자 했다. 그와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이 책 전체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게끔 <사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동시에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덧붙였다. 따라서 이 책은 지금 우리 머리 위에 떠 있는 구름의 정확한 이름과 그 특징을 바로 찾아볼 수 있게끔 도와주는 최초의 <구름 카탈로그> 혹은 <구름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 일본과 영미권에서는 이미 출판의 한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구름 관련 도서 최근 10여 년 동안 영미권과 일본에서는 천문학에 대한 관심과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로의 변화를 겪으면서 우주, 별자리 등에 관한 도서에서 확장하여 구름을 다룬 도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구름 관련 도서가 꾸준히 출간되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구름은 너무나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오히려 별이나 천체, 행성보다 관심을 덜 받아왔지만, 이제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관심과 디지털 카메라의 대중적인 보급으로 피사체의 한 형태로 구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차 구름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구름 관련 도서가 출간된 적이 거의 없었다. 기상 관련 책의 일환으로 구름을 이론적으로 다룬 책이 10여 년 동안 겨우 몇 권 출간된 정도이며 성격 또한 교재용이거나 전문가용이었다. 이 책처럼 직접 찍은 사진을 기반으로 각각의 구름을 실제로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책은 없었다. 따라서 이 책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구름 도서라 할 수 있다. ▣ 그렇다면, <구름>이란 과연 무엇인가? 구름은 지구를 감싸고 있는 대기 중 가장 아래층인 대류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구름의 정체는 바로 대류권의 대기에 포함된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생긴 물방울이나 작은 얼음 결정이다. 그 물방울 또는 얼음 결정은 매우 작고 가볍기 때문에 공기의 저항이나 바람의 영향을 받으면 지상으로 떨어지지 못하고 대기 중에 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구름>이다. ▣ 세계기상기구가 분류한 <10종 기본 구름>과, <구름의 대분류>에 속하는 100여 종의 구름 소개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앞의 서두에는 구름이 생성되는 원리와 함께 구름을 분류하는 방법, 구름 이름의 원칙, 구름의 종류, 각 구름의 특징 등을 일러스트로 깔끔하게 요약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제1부 <구름 카탈로그>에서는 세계기상기구가 분류한 <10종 기본 구름>과 함께 <구름의 대분류>에 속하는 다양한 구름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구름의 분류법은 1956년에 세계기상기구가 정한 것으로, 그에 따라 구름은 기본적으로 열 개의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이를 10종 기본 구름이라고 한다. <10종 기본 구름>에는 우리가 많이 들어본 이 포함된다. 또한 이 기본 구름들은 겉모양, 두께, 위치, 구름 조각들의 배열 방법 등과 함께 구름이 덩어리 모양인지, 층을 이룬 모양인지, 넓게 퍼진 모양인지, 아니면 강수를 동반하는지 등의 특징에 따라 <더욱 세분화>되어 다시 약 100여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이를 <구름의 대분류>라고 한다(23쪽 도표 참조). 구름의 대분류에는 파도구름, 렌즈구름, 유방구름, 늑골구름, 틈새구름, 강수구름, 갈고리구름, 아치구름, 벌집구름 등이 있는데 이 책은 10종 기본 구름을 기본 축으로 하여 구름의 대분류에 속하는 구름들을 사진과 해설을 한 세트로 하여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 ▣ 하늘을 수놓는, 10종 기본 구름 <10종 기본 구름>에 속하는 구름들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실제로 눈으로 보는 각양각색의 모든 구름은 바로 이 10종 기본 구름 중 하나에 반드시 포함된다. ■ 빗자루로 쓸어놓은 듯 저 높이 가장 위층에서 흐르는 하늘의 여왕, <권운> ■ 새하얀 조약돌을 한가득 깔아놓은 듯한 구름 조각들, <권적운> ■ 각양각색의 대기 광학 현상을 만들어 내는 하늘의 마법사, <권층운> ■ 하늘에 거품이 인 듯한, 가장 표정이 풍부한 배우, <고적운> ■ 온 하늘을 한 가지 색으로 칠해 버리는 페인트공, <고층운> ■ 장맛비를 부르는 장난꾸러기, <난층운> ■ 하늘 가득 슈크림처럼 춤추고 있는 구름의 대표선수, <적운> ■ 은은한 매력으로 어필하는 얼룩무늬 하늘의 주인공, <층적운> ■ 금방이라도 닿을 듯 가장 가까이 있는 안개 같은 구름, <층운> ■ 거센 비와 강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