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미로

Philip K. Dick · Novel
3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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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문 01장 벤 톨치프가 추첨에서 애완용 토끼에 당첨된다 02장 세스 몰리는 그가 믿던 모든 것들의 상징을 집주인이 수리해버린 것을 발견한다 03장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수 스마트는 능력을 되찾는다 04장 메리몰리는 자기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그 결과 예기치 못한 상황이 초래된다 05장 배블 박사의 복잡한 재정 상태가 손을 쓸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다 06장 이그나츠 써그는 난생 처음으로 자기 능력을 넘는 힘과 대결한다 07장 세스 몰리는 수없이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푼돈밖에는 벌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낙담한다 08장 글렌 벨스너는 부모의 경고를 무시하고 넓은 바다로 무모한 모험을 떠난다 09장 우리는 토니 덩클웰트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문제 중 하나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것을 본다 10장 웨이드 프레이저는 가장 신뢰하던 조언 상대에게 배신당한 것을 알게 된다 11장 벤 톨치프가 얻은 토끼가 옴에 걸린다 12장 로버타 로킹엄의 노처녀 고모가 찾아온다 13장 낯선 철도역에서 베티 조 범이 소중한 짐을 분실한다 14장 네드 러셀이 파산한다 15장 토니 덩클웰트는 비참한 기분으로 학교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간다 16장 의사가 X선 사진을 검사한 후 매기 월시는 자기가 치료 불능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역자후기 작가연보 필립 K. 딕 저작 목록

Description

우리는 죽음의 미로에 갇힌 실험용 쥐. 궁극의 적과 함께 미로에 갇힌 채, 한 마리씩 죽어간다. 단 한 마리도 남지 않을 때까지. 진정한 몽상가이자 소름끼칠 정도로 시대와 동조한 작가, 필립 K. 딕. 종교적 모티프, 심리학과 철학, 신화가 교차하는 숨겨진 걸작을 만난다! 필립 K. 딕의 창작 영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1960년대 말미에 출간된 그의 대표작 『죽음의 미로』가 폴라북스의 ‘필립 K. 딕 걸작선’의 두 번째로 출간되었다.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형적 우주 모험SF의 외형을 갖춘 이 작품은 미스터리와 스릴러적 요소가 합쳐져 있어, 딕의 소설 중에서도 읽기 쉽고 대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죽음의 미로』에는 딕 특유의 종교적 모티프가 명확하게 부각되어 있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유대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와 티베트 불교 등 기존 종교를 조화시켜 자신만의 신학적 세계관을 완성시켰다. 각종 망상증에 시달리고, 평생 약물에 중독된 채 살면서도 언제나 구원을 꿈꾸었던, 그런 삶을 살았던 작가가 들려주는 자기완성을 향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 이 책은 … 범우주적 미스터리 스릴러, 그 속에서 구원의 서사를 만나다 외딴 행성에 고립된 채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시시각각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마치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연상시키는 작품, 필립 K. 딕의 문제작 『죽음의 미로』이다. 딕은 이 작품 속에서 기존 종교를 버무려 독특하고 새로운 신학관을 창조하면서, 신과 직접 교감하는, 유토피아와도 같은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조유신造有神’ ‘중재신仲裁神’ ‘지상을 걷는 자’의 3신위와 ‘형상파괴자’로 이루어진 그 새로운 신학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등장인물의 행동의 이유가 되기도, 또는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죽음의 미로』는 초기의 사회상 짙은 소설에서 말년의 계시적인 작품으로 이행하는 작가의 이력에서, 가교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딕의 작품답지 않게 속도감 있고 명쾌하게 읽히는” 『죽음의 미로』가 딕의 작품세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갖는 것 역시 그 때문이다. 그가 말년에 초현실적인 체험을 하고 쓰게 된 대작 『발리스』 역시 이 작품이 모태가 되었다. 어쩌면 신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은 죽는 그 순간까지도 구원을 꿈꿨던 작가가 창조해낸 가장 이상적인 미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 미래의 환영 속에서 평생을 불우하게 살았던 SF의 거장의 작품이, 쳇바퀴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울림을 주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필립 K. 딕 걸작선’ 출간의 의의 세상을 떠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필립 K. 딕은 여전히 그 문학적 가치가 새롭게 재평가되는 작가이다. 생전에 그는 주류 문학계에서는 ‘싸구려 장르 소설 작가’로 폄하되고, SF 문학계에서는 인간성을 탐구하는 특유의 주제의식 때문에 팬들에게 외면당한 불운한 작가였다. 하지만 지금 그의 작품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와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의 권위 있는 비영리 출판사인 ‘라이브러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문학 총서(마크 트웨인부터 헨리 제임스까지 미국 문학의 거장들의 작품을 수록한 방대한 작가 선집으로 미국문학 작품으로 인정받은 작가만이 그 이름을 올릴 수 있다)에 필립 K. 딕을 올려놓으며 재조명했다. 그 자체로, 그의 작가적 입지가 미국문학에서 얼마나 중대하게 다뤄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는 그의 작품이 장르라는 이름으로만 한정지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필립 K. 딕 전문가인 조나단 레섬이 편집한 이 장편소설 선집에는 휴고상 수상작인 『높은 성의 사나이』와 존 켐벨 기념상 수상작인 『흘러라 내 눈물, 하고 경관은 말했다』 , 그리고 말년의 걸작인 『발리스』 3부작 등 총 12편의 장편소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폴라북스에서 2013년 완간될 예정이다. 해외 거장의 경우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소개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 걸작선은 국내에서 SF 거장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기념비적인 첫 출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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