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이 책은 주문형 디지털 인쇄 방식인 POD(Publish On Demand)로 제작되었습니다. * POD는 품절된 도서 중 독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소량으로 제작되는 시스템입니다. * POD는 제작단가가 높아 기존의 도서보다 책값이 높게 책정됩니다. 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현재를 살아라! 이 책은 동서고금의 다양한 묘비명, 비문, 제문을 모았다. 버나드 쇼, 천상병, 카잔차키스, 링컨, 볼테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묘비명이 들어 있다. 묘비명에는 인생, 사랑, 행복, 자유, 정의, 예술, 명예, 성공. 수신, 희망 등 그 사람의 삶과 가치관이 있다. 묘비명에서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지혜를 만난다. 삶이란 하나의 표식으로 나타낼 수 없다. 하지만 한 사람의 죽음이 묘비에 새겨질 때는 그를 대표할 수 있는 하 나의 상징이 필요하다. 그것은 생전의 그가 추구했던 가치관이기도 하다. 이 책의 구성은 묘비명 주인의 소개, 묘비명에 얽힌 해설, 각 장에 어 울리는 명언을 곁들여 읽는 재미를 돋우도록 했다. 인생의 허리 지점에 서 있는 사람, 삶이 고달픈 사람, 한 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했던 사람, 인생을 보다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 한 마디를 외치기를 바란다. “인생이여! 고마워요!” [출판사 서평] 당신은 죽은 후에 무엇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해본 적이 있는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잘 살 것인가를 질문하는 것과 같다. 아름다운 죽음을 맞기 위해서는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지금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는 우리보다 먼저 이 같은 고민을 했던 이들이 있었다. 그들이 남긴 짧고 긴 묘비명을 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죽은 자는 침묵하지만 묘비명은 그 사람을 전한다 묘비명은 말 그대로 고인을 기념하기 위해 묘비에 명문(銘文)이나 시문(詩文)을 새긴 것을 말한다. 고대 이집트의 미라를 넣은 관에서 유래된 묘비명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서양에서는 ‘에피그램’이라는 문학 장르로 발전하기도 했다. 묘비명은 단지 슬픔만을 담는 것이 아니라 재미와 냉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고인을 기린다. 묘비명은 생전의 고인이 추구했던 가치관이다. 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현재를 살아라! 이 책에는 버나드 쇼, 천상병, 카잔차키스, 링컨, 볼테르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을 초월한 다양한 인물들의 묘비명이 담겨 있다. 인생, 사랑, 행복, 자유, 정의, 예술, 명예, 성공. 수신, 희망 등 그들이 남긴 짧고 긴 다양한 묘비명에 귀를 귀울여보라. 이 책에 있는 묘비명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보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들의 중간 지점에 서 있는 당신에게 인생을 보는 통찰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