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진심 어린 한마디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상처받은 마음을 가눌 길 없는 이들에게 세상은 늘 상처만을 줄 뿐, 누구 하나 위로해 주는 이가 없다. 그렇다고 함부로 힘들다, 아프다 말할 수도 없다. 그저 오늘도 상처를 끌어안고 고독을 벗 삼아 시간이 약이 되길, 그래서 상처받은 마음이 아물길 기다릴 뿐이다. 이렇듯 각박하고 고단한 삶을 사는 현대인에게 이 책이 진심 어린 손길을 내민다. 누구나,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바쁜 일상과 마음의 상처에 지친 이들에게 편안한 안식 그리고 다시 힘을 내어 살아갈 용기를 준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로의 한마디는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마음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마음의 아픔을 혼자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 못난 자신을 자책하는 사람, 고통을 원망하는 사람, 남을 미워하는 사람……. 누구나 평범하지만 말 못할 상처를 가진 채 살아간다. 어떻게 해야 상처에서 벗어나 행복을 가꾸고 사랑을 나누며 삶을 즐길 수 있을지 알고는 있지만, 마음은 결코 머리를 따라 주지 않는다. 그들에게 이 책은 말한다. 세상은 지금 이대로도 너무나 완벽하다고, 우리는 성숙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조급해 하지 말라고. 조금 힘겨운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위안을, 위로를 주는 진정한 사랑의 언어를 통해 독자들은 사랑도, 행복도 모두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누군가는 슬퍼 울고 있고/누군가는 화를 내고 있고/또 누군가는 무언가에 도전하고 있고/또 누군가는 사랑하고 있지만/모든 사람이 자신이 선택한 것을 통해/성숙할 거예요/세상을 그저 성숙하기 위해 모두가/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봐요 - 본문 중에서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한마디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이 시집에서 저자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관되게 노래한다. 불행을 이겨 냈을 때 얻는 사랑과 행복은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다. 하지만 드넓은 꿈을 키울 어린 나이에 찾아온 건강의 악화로 벼랑 끝까지 내몰렸던 저자는, 고통을 치열하고도 심도 깊은 사색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하고 넉넉한 시어로 승화시켰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나를 위해 그리고 상처받은 내 마음을 위해 진실된 사랑으로 마음의 변화가 오길 바란다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한 편 한 편의 시에 담겨 있다. 번뇌와 아픔에서 벗어나 사랑과 행복을 가슴을 울리는 시어로 전하는 그의 메시지는 곁에서 나지막한 위로를 건네는 든든한 친구처럼, 고단한 삶의 면면을 싸매는 붕대처럼 당신의 마음에 따뜻하게 와 닿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