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할리우드에서 백 편의 영화를 만들고 한푼도 잃지 않았는가

로저 코먼
3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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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의 'Art+Business'는 '경제'와 '문화'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문화 산업의 새지평을 모색해 보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그 첫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미국 독립 영화 제작자이자 흔히 B급 영화의 왕이라 불리는 감독 로저 코먼이 자신의 영화인생과 성공의 비결을 밝히는 흥미로운 자서전이다.'저예산 공포영화'로 대변되는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 장르를 형성하고, 헐리웃에서 독립 영화 제작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기까지 그의 치열한 실험정신, 비타협적인 도전정신을 읽을 수 있다. 인디 영화사가 거의 없던 1950년대 초반 스튜디오 시스템이 지배하던 업계를 뚫고 들어가기까지의 우여곡절, 1~2주내에 10만달러 미만의 저예산으로 수십편의 영화를 만들어 내던 60년대, TV방송사에 영화를 공급하던 70년대 후반, 새로이 비디오 업계라는 공급처를 뚫은 80년대를 두루 회고하며 무려 50여년에 걸친 코먼의 영화인생은 말 그대로 헐리웃 독립영화의 역사이기도 했다. 그러기에 코먼의 기록은 한 사람의 자서전이기에 앞서 귀중한 영화사적 자료이기도 한 것이다. 이 책은 단지 코먼의 서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매 페이지마다 마틴 스콜세지, 프랜시스 코폴라, 잭 니콜슨 등, 로저 코먼과 함께 일했던 스타들의 생생한 증언이 영화의 스틸 사진과 더불어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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