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솔직하게 만들어가는 집
여지의 여지
정 붙이고 녹 붙이고
체리 지옥 화이트 천국
집은 ing
‘좋은 취향’이라는 게 있나요?
가성빌라
내 집이 싫다
2장. 나의 셋방 일지
뿌연 세로줄 창
혼자의 것이 아닌 모두의 것
나의 계획 못 세워지기
집 밖으로 삐져나온 것들
직방, 다방, 방방방
나에겐 너무 바쁜 집
무너지는 중입니다
안행복주택
3장. 일상의 발명가들
주름 다리기
식탁테리어
죽이게 예쁜 화분
집 안의 작은 동물
캣타워, 별자리방, 실험실
욕조를 찾아서
호텔에 살아볼까 돈이 없어도
4장. 우리를 담을 집
혼자는 아니지만 둘도 아닌
어차피로 만든 세상
네 다리 쭉 펴고
벽돌로 쌓은 집과 지푸라기로 엮은 집
거름망으로 거를 수 없어요
오늘의 집과 내일의 집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