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영국·캄보디아에서 만난 희노애락 국제개발·UN·NGO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단계별 지침서 지구를 누비는 21세기형 개척자, 국제개발·구호가가 되자! ⊙ 이 책은 국제개발·UN·NGO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마인드 지침서!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개발원조위원회 가입, 그리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영향으로 세계 평화와 국제개발 등에 관심을 갖고 UN 및 국제기구, 비정부 간 국제기구(INGO) 등으로 진출하고자 희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개도국의 현실 및 개발과 빈곤에 영향을 받는 현지인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기보다는 화려한 면만 보고 이 일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뜨거운 마음만큼이나 냉철한 이성이 필요하며 진정성과 실력을 겸비해야 함을 알려주는 훌륭한 지침서다. 유학준비에서 개도국 파견근무까지, 단계별 실전 노하우! 국제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공부 중인 친구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인턴십과 자원봉사, 진학, 유학 준비, 개발학 공부, 논문 준비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학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특히 한국 유학생들이 느끼는 어려움, 석사과정 이후의 진로, 지원 및 구직, 해외파견에 따른 준비,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상세하게 적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공부에 대한 열의까지 북돋아주는 것 같다. 또한 필드에서 느낀 경험 및 어려움, 도움이 되는 사업 방안도 상세히 제시하여 현재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에게도 좋은 책이 될 것이다. ⊙ 신간 출간의의 No greatness without goodness(선함 없는 위대함도 없다) 저자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IOE)에서 교육개발학 석사를 수료하여, 현재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소속으로 네팔의 분쟁지역에서 일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은 대부분 2008년에 쓴 것으로 국제개발구호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첫 번째 근무지였던 캄보디아에서 겪은 갖가지 경험담이 실려 있다. 새로운 성공 스토리, 국제기구에 대한 환상 등 아직 이 분야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가 부족한 편이다. 저자는 국제개발·구호·협력을 위해 국제기구에서 인도주의적 업무를 수행하기까지의 과정과 현실적인 어려움이 무엇인지 자세히 밝히고 있다. 개발학이란 학문과 개도국 파견 후 현지 업무, 그리고 현지에서의 생활 등을 소개함으로써 이 일에 도전하고자 하는 젊은이에게 현실적인 도움과 발전적인 희망을 품게 할 것이다. 더불어 국제사회와 개도국 현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