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토니아

윌라 캐더 ·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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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195권. 퓰리처상 수상 작가 윌라 캐더 내면의 뿌리, 황량한 초원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네브래스카 소설. 작가 스스로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나의 안토니아>는 희박한 희망을 품고 고국을 떠나 척박한 땅에 온몸을 던져야 했던 이민자들의 삶을 담고 있다. '네브래스카 소설'이라 불리는 거작들 가운데 하나인 이 작품을 통해 윌라 캐더는 황량한 초원에 공존하는 슬픔과 아름다움, 그 안에 내제된 인간의 고귀함과 숭고함 등을,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삶을 꾸려 나가는 이민자들의 정서와 사랑에 중첩시킨다. 안토니아. 황량한 초원에 심어 놓은 소년기를 끄집어내는 이름. 이제는 중년이 된 한 남자가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회상한다. 유토피아를 꿈꾸며 고향을 떠나온 이민자들의 고단한 삶. 그러나 거친 노동과 소외감 속에서, 그들 또한 희망을 보았고 숨을 쉬듯 사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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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문 제1부 쉬메르다 가족 제2부 품팔이 시골 처년들 제3부 레나 린가르드 제4부 개척자 여인의 이야기 제5부 쿠작의 아들들 역자 해설: 틀 없는 세계 윌라 캐더 연보

Description

가장 행복한 날들이…… 가장 먼저 사라진다. 안토니아. 황량한 초원에 심어 놓은 소년기를 끄집어내는 이름. 이제는 중년이 된 한 남자가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회상한다. 유토피아를 꿈꾸며 고향을 떠나온 이민자들의 고단한 삶. 그러나 거친 노동과 소외감 속에서, 그들 또한 희망을 보았고 숨을 쉬듯 사랑을 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윌라 캐더 내면의 뿌리. 황량한 포원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네브래스카 소설 『나의 안토니아』가 열린책들 세계문학 195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가 스스로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나의 안토니아』는 희박한 희망을 품고 고국을 떠나 척박한 땅에 온몸을 던져야 했던 이민자들의 삶을 담고 있다. <네브래스카 소설>이라 불리는 거작들 가운데 하나인 이 작품을 통해 윌라 캐더는 황량한 초원에 공존하는 슬픔과 아름다움, 그 안에 내제된 인간의 고귀함과 숭고함 등을,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삶을 꾸려 나가는 이민자들의 정서와 사랑에 중첩시킨다. ■ 2007년 데보라 <여성의 갊을 바꾼 책 50권> 『나의 안토니아』는 열린책들이 2009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95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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