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 레시피

“인생의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쓴맛을 감사로 요리할 수 있다면!” 절망에 빠진 날, 응원이 필요한 날 펼쳐보는 감사와 지혜의 이야기 삶이 무미건조한가? 실패해서 좌절하고 있는가? 용기가 필요한가?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싶은가? 백 마디 말보다 한마디 감사 이야기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감사, 행복, 긍정, 역경, 불안, 자존, 희망, 실천, 정의, 노력, 성공, 진심, 사랑, 우정, 겸손, 유머, 배려, 공감, 나눔. 인생에서 마주치는 19가지 주제별 맞춤 레시피! 1. 삶을 감동으로 바꾸는 진짜 인생 요리법, 감사. “손안에 얼마나 많은 것을 쥐었는지는 그대의 행복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대 마음속에 감사가 없다면 그대는 파멸의 노를 젓고 있는 것이다. 다른 공부보다 먼저 감사할 줄 아는 방법부터 배우라. 감사의 기술을 배울 때 그대는 비로소 행복해진다.” 심리학자 제임스 깁슨 박사의 말이다. 또 두 눈이 보이지 않고 말도 못했던 헬렌 켈러는 고백한다. “난 너무나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다. 내 인생에서 행복하지 않은 날은 하루도 없었다.”(p. 34) 누구나 성공만 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공은 노력해서 얻을 수 있지만 행복은 성취의 대상이 아니다. 행복은 구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감사에 그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 2010년부터 《감사나눔신문》 편집국장으로 일하면서 독자들에게 매일 감사 이야기를 전해온 저자는 감사를 몸소 실천하며 주위 사람에게 감사를 권하는 ‘감사 전도사’이자 ‘감사 스토리텔러’다. 그가 그동안 전한 다양한 이야기를 묶은 이 책은 인생의 속 깊은 지침을 얻고자 할 때, 혹은 조언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는 이야깃거리를 곁들이고 싶을 때 훌륭한 지혜의 창고가 되어줄 것이다. 2. 감사는 밥이다. 매일 먹으면 행복이 자란다. 행복이란 천국은 우리가 숨 쉬며 사는 지금 이곳이다. 다만 너무 자주 봐서 식상하게 여길 뿐이다. 행복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렸다. “감사하는 마음은 밥상을 잔칫상으로, 주택을 가정으로, 낯선 이를 친구로 만든다”라는 멜로디 비티의 격언처럼 감사를 매일매일 꾸준히 반복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화가 중요하다. 한 스승이 제자 세 명에게 엽전 한 닢씩을 줄 테니 무엇이든 사서 이 방을 가득 채워보라는 문제를 냈다. 첫째 제자는 부피가 크고 가벼운 깃털을 사서 방을 채웠으나 부족했다. 둘째 제자는 값이 싸고 양이 많은 짚을 사서 방을 채웠지만 역시 부족했다. 그런데 셋째 제자는 달랑 양초 하나만을 샀다. 그리고 밤이 되자 양초를 켰다. 작은 양초는 환하게 빛나며 방 안 전체를 밝음으로 가득 채웠다고 한다.(p. 78) 저자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행복을 발견할 줄 안다면 내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도모하며 나아가 공동체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감사를 통해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주어진 일에 진심을 다하게 될 뿐 아니라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감사 습관을 몸에 배게 할 필요가 있다. 3. 감사가 인생을 바꾼다. 저자는 1993년부터 시사지 기자로 일해왔다. 주로 당대 최고 권력을 비판하며 수많은 화제와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를 남겨 한때 ‘싸움꾼 기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정치적 탄압을 받거나 억대 소송에 휘말리는 일도 있었지만 그것이 그의 ‘기자 정신’을 꺾지는 못했다. 그런 그가 감사에 주목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사회적 좌절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좌절은 감사라는 새로운 희망에 눈뜨게 해주었다. 그의 변화는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자’라는 운동을 펼치는 《감사나눔신문》과 함께 시작됐다. 독자들에게 매일 감사 스토리텔링을 전하는 일을 하며 스스로 감사를 실천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날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감사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가 바뀌자 가정도 변하기 시작했다. 가족 간에 대화도 많아지고 서로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기업체나 지역단체에 나가 ‘감사 행복’을 전하는 강의를 하며 독서클럽 등 지역 주민 모임에도 적극적이다. “감사하는 삶을 통해 공동체의 행복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정한 사회 개혁일 수도 있어요. 과거에 제가 했던 것처럼 치열하게 비판하는 것으로만 세상이 바뀌는 건 아닙니다. 자기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가정의 행복을 가꾸면서 그 자양분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도 우리가 할 일이 아닐까요?” 《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 레시피》에는 19가지 주제별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 순서에 상관없이 필요할 때마다 해당 주제에 있는 이야기들을 골라서 볼 수 있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짬짬이 읽을 수 있도록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감사 일기를 쓰면서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성취했다는 오프라 윈프리처럼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인생도 곧 행복으로 바뀌기 시작할 것이다. 감사하는 삶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그의 특별한 감사 레시피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