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존 크로스 · Sports
511p
Where to buy
Rating Graph
Avg3.7(74)
Rate
3.7
Average Rating
(74)
브루스 리오치 감독 아래 지루한 플레이 스타일을 펼치던 아스널을 흥미롭고 매력적인 팀으로 만들어 무패우승까지 이끈 위대한 감독, 아르센 벵거의 이야기. 영국 현지 기자들 중 아스널에 대해 가장 잘 알기로 유명한 기자 존 크로스가 벵거와 아스널에 대해 쓴 책이다. 한 사람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벵거는 긴 안목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이었으며 저자 또한 기사 하나하나를 장기적인 관점과 공정한 시각으로 다루어 그들과 신뢰를 쌓았다. 저자는 오랫동안 벵거와 그 주변인들과 친근하게 지내며 관찰하고 취재했다. 벵거의 축구 철학은 물론, 벵거의 생활 습관이나 아스널 선수들이 경험한 재미있고 생생한 일화까지 담겨 있다.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Rating Graph
Avg3.7(74)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Author/Translator

Comment

8

Table of Contents

서문 1. 아르센과 아스널, 아스널과 아르센 What’s in a Name? 2. 프렌치 레볼루션 French Revolution 3. 제2의 영국인 Adopted Englishman 4. 더 글로리 게임 The Glory Game 5. 무패우승 The Invincibles 6.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European Meltdown 7. 유혹 Flirting 8. 무관의 시절 The Barren Years 9. 이적 Deserting the Ship 10. 숙적 Old Foes 11. 미디어 관계 Press Relations 12. 인텔리전트 원 The Intelligent One 13. 팬 관계 Fan Unrest 14. 새벽 A New Dawn 15. 2014 FA 컵 우승 FA Cup Win 2014 16. 훈련과 전술 Training and Tactics 17. 2014년 여름 The Summer of 2014 18. 최후의 심판 Final Judgement 존 크로스 인터뷰

Description

20년간 아스널을 지켜온 감독, 아르센 벵거 그와 그의 팀에 관한 최고의 책을 만난다! 브루스 리오치 감독 아래 지루한 플레이 스타일을 펼치던 아스널을 흥미롭고 매력적인 팀으로 만들어 무패우승까지 이끈 위대한 감독, 아르센 벵거의 이야기《아르센 벵거: 아스널 인사이드 스토리》가 출간됐다. 이 책은 영국 현지 기자들 중 아스널에 대해 가장 잘 알기로 유명한 기자 존 크로스가 벵거와 아스널에 대해 쓴 책이다. 벵거가 아스널을 이끌어온 시간 동안 아스널에는 영광의 순간과 고통의 순간이 공존했다. 1998년과 2002년의 ‘더블’(EPL과 FA컵 우승)과 2003/4 시즌의 무패우승 때의 벵거는 찬사의 대상이 되었고 아스널이 홈구장을 이전하며 재정상의 문제로 좌절했던 순간의 벵거는 대중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이 불가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벵거는 아스널에 대한 자신의 이상을 지켰다. 그는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고루했던 아스널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입혀 그는 약 20년 동안 팀에 우승 트로피는 물론 꾸준한 성적을 안겨 아스널의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감독이 되었다. 한 사람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벵거는 긴 안목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이었으며 저자 또한 기사 하나하나를 장기적인 관점과 공정한 시각으로 다루어 그들과 신뢰를 쌓았다. 저자는 오랫동안 벵거와 그 주변인들과 친근하게 지내며 관찰하고 취재했다. 벵거의 축구 철학은 물론, 벵거의 생활 습관이나 아스널 선수들이 경험한 재미있고 생생한 일화까지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지루하고, 지루한 아스널’로 불리던 아스널을 매력적인 팀으로 만들다! 잉글랜드에 외국인 감독이 아주 드물던 시기에 아스널 부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딘은 아스널 옛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보러 온 AS 모나코 감독 아르센 벵거를 우연히 만난다. 그들이 만난 건 우연이었으나 벵거가 아스널 감독이 된 것은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딘은 벵거를 아스널로 데려온 후 선수들에게 말했다. “이 남자가 우리를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것이다.” 그 운명적인 만남은 모든 것을 바꿨다. 벵거가 아스널에 처음 왔을 때 사람들은 낯선 외국인 감독인 벵거의 능력을 의심했으나 그는 곧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아스널에 새로운 훈련 방법과 식단을 도입하고 매력적인 축구 스타일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데려오고 키워내며 펼친 그의 축구 감독으로서의 역량으로 말이다. 그렇게 벵거는 아스널에 1998년과 2002년 두 차례의 더블과 2003/4 시즌의 무패우승을 안겼다. 아스널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축구계에 벵거가 가져온 변화는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늘 도전해왔다는 것이다.” - 아르센 벵거 《아르센 벵거: 아스널 인사이드 스토리》는 감독이기 전에 사람으로서의 벵거의 모습 또한 면밀히 담겨 있다. 벵거를 만나 본 사람들은 벵거는 차분하고 지적인 사람이라고 말한다. 벵거는 드레싱룸에서 선수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일이 거의 없었고 기자회견 중 평정심을 잃은 적도 다른 감독에 비해 손에 꼽는다. 축구에 대한 그의 지식은 놀라운 수준이다. 물론 축구 이외에도 무엇이든 능숙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다. 또한 그는 위트와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말하는 재치 넘치는 한마디 한마디는 기사 제목을 차지하기 일쑤였고 종종 선수들의 놀이에 참여하거나 기자회견 중 대답하기 곤란한 주제에도 유머로 넘기는 사람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2014년 FA컵 아스널 우승 후, 벵거가 아스널을 떠날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벵거는 아스널을 떠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벵거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그런 그가 9년의 무관 세월을 포기하지 않았다. 비가 쏟아지는데도 같은 자리에서 스톱워치를 들고 선수들을 지도하는 벵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그가 여전히 아스널과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은 지금까지 출판된 벵거와 아스널에 관한 책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책이다.” - 헨리 윈터(Henry Winter, 더 타임스 수석 축구 기자) 벵거가 감독으로서 가지는 축구에 대한 철학 또한 확고하다. 그는 어린 선수들과 클럽을 발전시켰다. 벵거에게 지도 받은 선수들은 벵거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이 책에서 말한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 제안을 받았을 때, 벵거는 고유의 스타일과 방식 그리고 문화와 팬이 있는 팀에서 일하고 싶다며 아스널에 남았다. 벵거의 목표는 어느 팀과 마찬가지로 우승과 성공이다. 그러나 팀 고유의 스타일이 없는 우승은 벵거에게 의미가 없다. 막대한 자금을 사용해 팀을 꾸릴 수 있는 다른 팀에 흔들린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가 만약 우승을 하지 못하면 경질되는 분위기의 다른 팀에 갔더라면 과연 아스널에서만큼 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 아스널이 다른 클럽들과 경쟁이 안 될 정도의 상황일 때도 벵거는 아스널을 떠나지 않았다. 아스널이 다시 정상의 클럽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벵거의 목표는 역시나 우승이었다. 9년의 무관을 견디고 아스널은 2014년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 책은 데일리미러 수석 축구 기자인 존 크로스가 직접 벵거의 축구 철학에 대해 벵거와 아스널의 핵심 관계자들을 관찰하고 취재하여 쓴 책이다. 아스널과 선수들을 대하는 벵거의 인간적인 모습이나 부임 초기 벵거가 겪은 시련과 개혁 그리고 1997/98시즌 더블과 무패우승의 순간까지 생생하게 담고 있다. 또한 벵거 대 퍼거슨 · 벵거 대 무리뉴의 흥미진진한 설전과 벵거에게 접근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당시 입장, 벵거와 앙리 · 솔 캠벨 · 콜로 투레 등 아스널 레전드들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일화가 책에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출판된 벵거와 아스널에 관한 책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책이다.

Similar Tit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