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조혜련이 감명 깊게 읽은 책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그 뒤를 잇는 또 한 편의 놀라운 비밀이 펼쳐진다!
한국에서의 성공에 멈추지 않고 일본으로 진출해 커다란 활약을 보인 코미디언 조혜련은 요즘 인간의 잠재력에 불씨를 지펴주는 자기 계발서에 푹 빠져 있는데, 그중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을 적극 추천했다. 전 문화부장관이자 실력 있는 연극 연출가인 김명곤 역시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자기 자신의 영혼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고마워함으로써 행복과 성공을 거머쥐는 원리를 알려주는 책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은 이미 호오포노포노의 참뜻과 비결을 발견한 독자들로 인하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말한 두 권의 책이 휴 렌 박사에게서 호오포노포노를 전수받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이들의 친절한 전달서라면 <호오포노포노의 지혜>는 최초로 휴 렌 박사의 목소리를 통해 호오포노포노의 진면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책이다. 휴 렌 박사는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하와이의 전통 호오포노포노를 현대에 맞게 재창시한 호오포노포노의 정식 명칭)’를 창시한 모르나 여사에게 직접 전수받은 현존하는 호오포노포노의 대가라 할 수 있다.
심상화를 앞세운 이전의 자기 계발서들이 하나같이 머릿속을 ‘채우는’ 방법을 강조한 것에 반해 호오포노포노는 끊임없이 ‘비우는’ 방법을 설파한다. 그리하여 종국에는 우리가 지우고 비워낸 자리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무언가가 채워지도록 인도한다. 현재 한국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국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기가 어렵다고, 먹고살기 힘들다고 투덜대는 당신의 불평을 지우고 호오포노포노의 지혜를 받아들인다면 어떤 불경기도 거뜬히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이 현재와 미래 속에 가득 채워져 있을 것이다.
아직도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못 만났는가?
삶과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눈떠라!
생활비 때문에 늘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던 싱글맘 A. 이런 상태에서 16년간 가슴속에 불안과 슬픔만을 켜켜이 쌓아온 그녀는 점차 자살 충동에 휩싸였다. 하나뿐인 아들을 보면서도 전혀 기쁨을 느낄 수가 없었고 항우울제를 먹으며 근근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호오포노포노를 만났다. 휴 렌 박사가 진행하는 호오포노포노 세미나에 참가하고 가슴 깊이 호오포노포노를 받아들이고부터 그녀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녀는 아들에게 잔소리하는 버릇을 고쳤고 지긋지긋하기만 했던 요리사 일을 즐겁게 해나갈 만큼 왕성한 기력을 되찾았다. 일에 대한 창조력이 한없이 샘솟았고 얼마 후 〈포춘〉에 선정된 500대 기업 간부를 고객으로 맞는 등의 상상치도 못했던 성공이 이어졌다. 얼마 전만 해도 아들에게 ‘자살 충동’을 고백한 A로서는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나 놀라운 변화였다.
또 다른 예로 자기 자신과 주변 환경을 어떻게든 바꾸고자 하는 의욕에 넘친 B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친구들로부터 ‘세미나 마니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녀는 자기 계발에 도움되는 세미나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찾아다닐 정도로 자기 계발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하지만 그런 B도 마흔이 되자 갱년기와 우울증을 피할 수 없었다. 급기야 모든 의욕을 잃은 그녀는 회사 운영도 멈추고 집 안에만 틀어박힌 신세가 되었다. 그런 B에게 유일한 낙은 ‘이사’였다. 썩 괜찮아 보이는 집으로 이사를 가도 2, 3주가 지나면 다시 인터넷에서 새로운 집을 찾고는 했다. 말하자면 ‘이사 중독’에 걸린 것이다. 그러던 중 친구의 소개로 호오포노포노 사이트를 방문한 B는 완전히 사그라진 줄로만 알았던 에너지가 다시금 솟아나는 것을 느꼈고, 가벼운 마음으로 호오포노포노 세미나에 참석했다. 우울한 기분에 휩싸여 어느 집에도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던 B는 호오포노포노를 받아들이면서 진정으로 바랐던 집을 손에 넣게 되었다.
드라마나 영화 줄거리가 아니다. <호오포노포노의 지혜>의 부록 부분에 소개된 호오포노포노를 체험한 일반인들의 이야기 중 일부 줄거리다. 호오포노포노가 전하는 진정한 심상화를 받아들이고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집을 얻은 B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적이다. 몇 년에 걸쳐 인생의 참된 지혜를 찾아다니다 결국 자신의 인생에 꼭 맞는 법칙을 알게 된 그녀는 거짓말처럼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발견하고 마침내 만족스러운 이사를 하게 된다. 살고 있던 집에 진저리를 치며 마치 예전의 집을 버리듯이 이사를 다녔던 과거와는 달리, 호오포노포노를 알고 나서 정말로 원하는 집을 기적같이 얻은 그녀는 이사 갈 집뿐 아니라 이전의 집에 대해서도 강한 사랑을 느낀다. 마지막 이사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이사다.”
우리들은 변화를 꿈꿀 때 과거의 실수나 불만족스러운 자신의 행동 등을 미워하거나 애써 버리려고 한다. 그러나 미움이 지속되는 한 진정으로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어떻게든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우리를 괴롭히고 망친다. 진정한 변화는 자유로워짐으로써 가능해진다. B의 경우처럼 자신이 살고 있던 집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품을 수 있어야만 비로소 참된 변화를 일굴 수 있는 것이다. <호오포노포노의 지혜>는 우리의 마음이 고독과 불평 속에서 사랑과 평화로 이사할 수 있도록 그 지혜롭고 단순한 길을 터준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결정적 비법, 정화하라!
정화는 당신의 인생을 비롯하여 세계를 풍요로 이끌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생각의 결과’라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세계는 인류가 하는 생각의 결과이다. 그리고 그 생각은 우리가 평소 의식적으로 하는 생각과 함께 먼 과거로부터 전해 내려온 방대한 기억, 즉 무의식 속 기억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이 상황을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만으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자장면 먹고 싶다, 4천 원만 생겼으면’ 하고 백 번 천 번 바라고 꿈꿔봐야 4천 원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바라는 것이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다거나,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필요한 것을 소유하지 못해 불평하고 있다면 그 상황을 뒤집을 가장 우선적인 해결책은 그것을 마냥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 상황에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비우고, 비우고, 비우는 것이다. 나의 음주 습관이 불만스럽다면 그 습관을 버리기보다 그 습관에 대한 불만부터 정화하고, 내 지갑 사정이 걱정된다면 경제력을 바꾸려고 발버둥치기 전에 걱정하는 마음부터 정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호오포노포노의 밑바탕에 깔린 기본 정신이다.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는 각박한 사회 속에서 겨우 겨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세상이 심어준 달콤한 환상이다. 그리고 그 환상은 어떤 불량식품보다 위험하다. 간절히 원하고 꿈꾸며 살아왔는데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의 절망감과 상실감은 인간 정신을 극단의 우울한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필요한 실천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단, 영속적이고 완벽히 만족스러운 성공을 거두려면 호오포노포노의 지혜가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기억에 찌든 내 무의식과 의식이 원하는 것, 집착을 버리고 나를 완전히 비워야만 진정으로 내게 필요한 것을 원하고 거둘 수 있다는 원리이다. 이는 다시 말해 인간에게 주어진 잠재력을 완전하게 발휘하는 유일무이한 방식이다.
오늘날의 시류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 정부를 욕하고 어디 돈벼락 안 떨어지나 넋두리하고 환율이 얼마가 올랐네, 밀가루 값이 또 올랐네 불평할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상황을 온전한 사랑으로 끌어안고 온전한 책임을 느끼며 정화하는 것이다. 우리 의식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휴지통에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는 것이다. 호오포노포노가 전하는 정화의 방법은 어렵지 않다. 호오포노포노의 근원적이고 신비롭기까지 한 지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순수하고 너른 가슴의 소유자라면 그 방법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