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기 9년차

다카기 나오코 · Comics
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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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기 5년차>대망의 후속작이다. <혼자살기 5년차>에 마구 공감하신 독자 분들이라면 이제 솔로생활 베테랑이 된 나오코 씨의 이야기도 들어보자. 솔로생활의 연수도 어느새 두 자리 수를 바라보는 9년차. 그녀의 일상은 이제 익숙함의 완성단계. 생활은 편안함 그 자체. 먹고 싶을 때 먹고, 목욕하고 싶으면 목욕하고, 실컷 TV도 보고, 낮잠도 자고 싶을 때 잔다. 이것이 바로 솔로생활의 묘미. 이쯤 되면 무서울 게 없을 것 같지만 그녀에게는 여전히 우왕좌왕할 일들이 많다. 가전제품도 세대교체 주기가 돌아오고, 이제 DIY까지 도전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쉽지가 않다. 홀로 보내는 연휴가 이젠 또 편치만은 않다. 나만 빼고 모두가 행복한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기분도 잠시! 혼자 다시 뒹굴뒹굴하다 보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며. 익숙함이 넘쳐나는, 처음 독립했을 때의 익숙하지 않은 기분이 이제는 잘 떠오르지 않는 요즘이지만 가끔은 문뜩, 조금 쓸쓸해지거나 조금 불안해지기도 하는, 이런 그녀의 솔로생활 9년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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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생활도 9년차예요 꿈꾸던 투룸 생활 드디어 신문구독 시작 쓰레기 버리기의 악몽 공포의 한밤중 편의점 가기 신경 쓰이는 이웃집 가전제품 세대교체 내 사랑 DIY 홀로 보낸 3일 연휴 좁디 좁은 베란다 국물 내는 데에는 까다로운 나 어설픈 방범 9년차 통신판매에서 겪은 실패 부모님의 도쿄 방문기 솔로생활, 대체 언제까지? 번외편 - 언니와 둘이서 살기 권말 부록 - 우리집 상비품

Description

이젠 베테랑 솔로생활자! 그녀의 일상 엿보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혼자살기 5년차》대망의 후속작이 나왔어요! 《혼자살기 5년차》에 마구 공감하신 독자 분들이라면 이제 솔로생활 베테랑이 된 나오코 씨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솔로생활의 연수도 어느새 두 자리 수를 바라보는 9년차. 그녀의 일상은 이제 익숙함의 완성단계랄까요. 생활은 편안함 그 자체.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걸 먹고, 목욕하고 싶으면 목욕하고, 실컷 TV도 보고, 낮잠도 자고 싶을 때 자요. 이것이 바로 솔로생활의 묘미죠. 이쯤 되면 무서울 게 없을 것 같지만 그녀에게는 여전히 우왕좌왕할 일들이 많죠~ 가전제품도 세대교체 주기가 돌아오고, 이제 DIY까지 도전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쉽지가 않죠. 홀로 보내는 연휴가 이젠 또 편치만은 않아요. 나만 빼고 모두가 행복한 것 같죠. 하지만 이런 기분도 잠시! 혼자 다시 뒹굴뒹굴하다 보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며. 익숙함이 넘쳐나는, 처음 독립했을 때의 익숙하지 않은 기분이 이제는 잘 떠오르지 않는 요즘이지만 가끔은 문뜩, 조금 쓸쓸해지거나 조금 불안해지기도 하는, 이런 그녀의 솔로생활 9년차예요. 나오코의 솔로생활 규칙 - 비오는 날 장보기는 절대 피할 것 - 빨래하는 날 일기예보 확인은 필수! - 아무런 일정이 없는 날, 그리고 돈도 없는 날에는 자버려요 - 친한 친구로부터의 선물은 실용적인 것으로 부탁해요 - 각 슈퍼의 반값세일 시간 파악은 필수! - TV에서 무서운 방송이 나오면 재빨리 채널을 돌려요;; - 혼자 밥 먹으러 가기를 두려워 말라! - 아플 때는 드러눕기 준비를 해야 해요(장보기,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해두기 등등) - 부모님 집에서 구원물자를 조달해요 - 자나 깨나 방범! 함부로 문열어주지 말아요 독자평 -웃어 버리다가도 무심코 뚝뚝 눈물을 흘리게 하는,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솔직하게, 그리고 귀엽게 그려냈다. -친한 친구 이야기를 듣는 듯한 따뜻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독신 생활은 편안함과 곤란, 반반 정도일까. 힘들지만 그 속에서 어떻게 즐겁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준 책.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불안과 두려움이 나타나 있어 공감이 갔다. -‘나도 그런데!’를 외치면서 읽었다. 그림과 이야기가 귀여워 나의 생활도 좀 사랑스러워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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