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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억울함은 부메랑이 되어 1 “결혼 안 해?”가 아닌 “결혼을 왜 해?”라고 묻는 세상에서 결혼하기 - 비혼자들이 기혼자들의 억울함을 대신 말하다 - 연애 강박의 시대가 만들어내는 이상한 다짐들 - 누가 결혼을 새로운 출발이라고 했나? 2 임신과 출산은 억지 규칙으로 가득 찬 세상이었다 - 가장 악질적으로 ‘남용’되는 말, 모성 - 소비하는 부모의 탄생: 출산?육아 박람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 산후조리원은 좋고도 나쁘다 3 ‘그들만을 위한’ 육아서의 범람 - 모든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는 육아서 - 생물학적 남녀 차이를 강조할수록 사회적 남녀 차별은 정당화된다 - 책을 혐오하게 만드는 독서법 과잉의 시대 4 이상적 육아라는 이상한 육아 - 자연과 함께했으니 우리 아이는 특별할 것이라는 착각 - 거대 자본에 길들여진 부모들, 길들여질 자녀들 - 일하면서 아이 잘 기를 수 없는 이상한 사회 5 유용한 사교육의 유해성 - 사교육 시키는 부모에게 책임을 묻지 마라 - 모두가 ‘평가’에 길들여진다 - ‘왕따’를 참고 버티도록 해주는 놀라운 마약 6 사랑하면 괜찮은 걸까? - 당신은 어떤 ‘MUST’를 남발하십니까? - 사춘기는 한때여야 한다 에필로그 자녀의 ‘정직한 독립’을 꿈꾸며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