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직문화팀 없는 회사라면 주목해야 할 중요 키워드, 밑(MEET)!
Motivation(동기), Emotion(감성), Environment(환경), Trust(신뢰)
밑(MEET) 빠진 회사에 열정 붓기를 멈춰라!
‘조직문화가 경쟁력의 전부’라는 루 거스너의 말은 일말의 과장도 없는 진실에 가깝다.
회사는 전쟁통이 아니고 일은 재밌어야 한다. 얼마든지 심리적 안정감 속에 공통의 가치와 규율을 지키면서도 자율성을 발휘해 재미있게 일하고 고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일. 개인과 회사가 함께 합을 맞추는 일이다. 언제까지 회사는 동아리가 아니라며 해야 하는 일만 강제로 주입시킬 것인가? 조직문화는 이 중대한 일을 해내는 열쇠다.
그 본질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단서는 바로 밑MEET에 있다. 어려운 개념도 아니고 일하면서 누구나 한 번씩은 되새겨봤을 요소들이다. 현실이라는 두 발이 내디딘 밑 바닥에 관한 이야기다. 이 밑이 빠져버리면 ‘먹고 살려고’라는 1차원적 답에서 그다음으로 나아가기 힘들다.
MEET 빠진 회사에 열정 붓기를 강요하지 말자. 그래봤자 아무 소용없다. 알잖는가?
지금부터 탄탄한 MEET부터 다져보자.
MZ세대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니고 싶은 회사’ 만들기 실전 가이드북
Part1에 들어가기 앞서 프롤로그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조직문화를 제대로 해보자는 사장님과의 대화로 시작해, 본문 전체의 큰 키워드가 되는 MEET에 대해 설명한다.
Part1은 Motivation, 즉 동기에 대한 내용으로 ‘우리는 왜 워킹좀비가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회사와 조직원, 그리고 일에 대해서, 그리고 Part2는 Emotion, 감성으로 감성지능이 어떤 것이고, 관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갖는 것인지에 대해 드라마와 도서를 예로 들어 이해를 돕는다. 이어서 Part3는 Environment,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물리적 환경과 정서적 환경 안에서 구조와 제도, 소통과 소속감에 대해 짚어낸다. 마지막으로 PART4에서 MEET의 궁극은 신뢰라고 말하며, 경영진과 고객 사이의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며, 인정과 보상에 대한 생각도 덧붙인다. 책을 마무리하는 에필로그에서는 우리의 현실 안에서 밑(MEET) 빠진 독, 즉 회사에 열정 붓기를 강요하지 말라는 메시지는 다시 한 번 꼬집어 말한다.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개선된 환경과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음을 지난 경험을 통해 느낀 저자는, 흉내 내기에 그치지 않아야 함을 말하며 문제점을 명확히 지적하며 현실 매뉴얼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