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스타트업

조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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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스타트업의 90퍼센트가 3년 안에 폐업한다. 몇 개월 수익을 올렸다 사라지는 ‘반짝스타’가 아닌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는 ‘유니콘 기업’이 되고 싶다면, 창업자 자신부터 유니콘이 되어야 한다. 여기, 스스로 유니콘이 된 1인 스타트업 대표가 있다.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1인 운영으로 80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의 조현영 대표다. IT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 조현영 대표가 직접 해보고 깨달은 1인 기업 운영의 핵심 전략 수익 모델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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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처음부터 1인 스타트업은 아니었다 1. 창업 조언, 해주세요 스타트업은 전쟁이다 첫 서비스는 망한다 위기는 곧 기회다 모든 스타트업은 실패를 전제한다 한 대기업 CEO의 조언 좋은 직장 경력이 독이 될 수 있다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 공동 창업에 대한 생각 회사 지분 함부로 주지 마라 불가능은 없다 2. 경영 조언, 해주세요 직원이 왜 필요한가? 프리랜서를 최대한 활용하라 모든 것을 시스템화하라 캡틴 아메리카보다는 타노스가 되어라 투자받지 마라 매각하지 마라 한눈팔지 말고 본업에 올인하라 생각의 끈을 놓지 마라 3. 서비스 기획 조언, 해주세요 서비스는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 서비스 기획부터 시작하라 서비스명이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라 피보팅을 염두에 두어라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버티컬이 없는 시장을 공략하라 20대 대학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될성부른 서비스는 떡잎부터 다르다 4. 마케팅 조언, 해주세요 좋은 서비스를 만들었다면 투자하라 언론을 활용하라 유의미한 데이터에 집중하라 내 서비스의 전도사가 되어라 매출 vs. 유저 수 결국 마케팅의 핵심은 좋은 서비스다 5. 고객 관리 조언, 해주세요 고객의 마음을 사라 고객을 화나게 하지 마라 서비스 운영은 엄격하게 하라 고객 응대는 대표가 하라 완벽주의 성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일단 실행하라 에필로그: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Description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 조현영 대표가 직접 해보고 알려주는 1인 스타트업 성공 매뉴얼 신생 IT 스타트업의 90퍼센트가 3년 안에 폐업한다. 몇 개월 수익을 올렸다 사라지는 ‘반짝스타’가 아닌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는 ‘유니콘 기업’이 되고 싶다면, 창업자 자신부터 유니콘이 되어야 한다. 여기, 스스로 유니콘이 된 1인 스타트업 대표가 있다.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1인 운영으로 80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의 조현영 대표다. IT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 조현영 대표가 직접 해보고 깨달은 1인 기업 운영의 핵심 전략과 수익 모델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고객 응대까지 1인 운영으로 80만 고객의 마음을 샀습니다!”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 조현영 대표의 1인 스타트업 성공 매뉴얼 스타트업의 존재 이유는 ‘스타트(출발)’가 아닌 ‘업(성장)’에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신생 IT 스타트업의 90퍼센트가 출발선에 멈춰 선 채 적자를 누적하고 3년 안에 폐업을 결정한다. 몇 개월 수익을 올렸다 사라지는 ‘반짝스타’가 아닌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상위 1퍼센트의 ‘유니콘 기업’이 되고 싶다면, 창업자 자신부터 유니콘이 되어야 한다. 여기, 스스로 유니콘이 된 스타트업 대표가 있다.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의 조현영 대표다. 스탠퍼드대학교 졸업 후 도쿄, 실리콘밸리의 IT 기업과 카카오 전략지원팀에서 근무한 조현영 대표는 2015년 LA에서 첫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분야별 정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운영한 사업 초기에는 경험 부족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폐업의 문턱에 이르렀지만, 1인 기업 체제로 전향한 뒤 기존의 앱 서비스들을 재정비해 성공을 거머쥐었다. 남성 성형 정보 앱 ‘그루밍족’은 출시 6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을 달성했고 심부름 앱 ‘해주세요’는 출시 10개월 만에 80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대표가 직접 처리하는 그의 경영 방식은 팬데믹 이후 ‘긱이코노미(gig economy)’ 시대에 가장 효율적인 스타트업 운영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혼자서도 스타트업》은 조현영 대표가 7년 동안 직접 해보고 깨달은 1인 기업 운영의 핵심 전략과 수익 모델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성공 매뉴얼이자 자기만의 사업을 꿈꾸는 피 끓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다. 혹독한 스타트업 세계에서 혼자서도 살아남는 법 ▶ “첫 서비스는 망합니다” 창업의 1차 목표는 ‘안’ 망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망하는 것 창업자에게 필요한 건 인내지 조바심이 아니다. 첫 서비스부터 대박을 터뜨리겠다는 비현실적인 꿈은 버리고, 첫 서비스에서 최대한 많은 실패를 경험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첫 서비스를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실패의 경험을 교훈 삼아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면 된다. 잘 준비해서 잘 망하면 더 잘 준비해서 안 망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때는 기획 단계부터 피보팅(pivoting: 사업체의 핵심 기술에 변화를 주지 않은 채 사업 방향을 바꾸는 것)을 염두에 두어라. 그리고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영 반응이 없고 안 되겠다는 한계를 느낄 때는 과감하게 멈춰 서라. 피보팅은 절대로 실패와 동의어가 아니다.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밟아야 하는 디딤돌일 뿐이다.” ▶ “정직원 없이 프리랜서들과 합니다” 제너럴리스트가 되어 스페셜리스트에게 외주를 맡길 것 조현영 대표는 직원의 월급과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면 창업 초기에는 아예 직원을 뽑지 말라고 조언한다. 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분야별 프리랜서들에게 꼭 필요한 때만 비대면으로 일을 맡기면 된다는 것이다. ‘해주세요’에서 심부름을 수행하는 10만 명의 헬퍼도 엄밀히 말하면 외주 프리랜서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재능 공유 플랫폼이 급성장 중이고, 전문가들도 직장을 나와서 투잡, 쓰리잡으로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바야흐로 긱이코노미 시대, 계약직이나 임시직을 정규직보다 선호하는 시대다. (...) 프리랜서와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다가 매출이 늘고 회사가 성장하면 그때 상근직으로 일할 직원을 채용하는 것도 묘수가 아니겠는가.” 단, 자신의 사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넓고 얕되 바르게 습득해서 구체적이고 빠르게 외주 업무를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분야의 전문가와도 소통할 수 있도록 창업 전은 물론 창업 후에도 부단히 공부해야 한다. 적어도 고객, 투자자, 언론 앞에서 회사와 서비스를 ‘셀프 PR’하고 돌발 질문에 막힘 없이 답할 수 있어야 한다. ▶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 살맛 납니다” 365일 24시간 근무의 고통이 아깝지 않은 도전의 짜릿함 앱 서비스 운영도 그 본질은 서비스업이기에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막중하다. ‘일이 스스로 일을 하도록’ 알고리즘을 짜둔 프로그램도 오류가 나게 마련이고, 사용자가 폭증하는 날이면 서버가 다운되기도 한다. 1인 스타트업의 업무 강도는 상상 이상으로 높다. 하지만 성취감의 강도는 그보다 훨씬 높다. 조현영 대표는 7년 전 안정적인 직장을 박차고 나와 창업에 뛰어들었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지금 내가 하는 이야기가 추상적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상관없다. 괜찮다. 일단 신념대로 가라. 하루하루 불가능이라는 허들을 넘으려면 끈기와 고집, 집념과 노력을 챙겨야 한다. 어제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고, 앞만 보고 달려가라. 결국 자신이 옳았음을 깨달을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