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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여행만큼 멋진 처방은 없다 01 첫 여행을 잊는 사람은 없다: 유럽 배낭여행 ‘처음’이라는 각인 당신에겐 꼭 이뤄야 하는 일이 있습니까? 일단 걸을 때, 여행은 시작된다 032 02 반짝이는 나도 초라한 나도 모두 ‘나’: 이집트 피라미드와 침대벌레 선입견의 무쓸모 좀 이기적으로 사세요 03 내가 너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법: 터키 ‘형제의 나라’에서 만난 환대와 사기 그 어디쯤 갈등의 조절, 이해하고 내려놓고 대화하고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존중 04 중독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잖아?: 스페인 대체로 격렬하고 때때로 서정적인 중독의 도시 기억은 감정의 손을 잡고 내 기억의 갤러리에 좋은 기억을 걸어두려는 노력 05 허니문, 서로를 공부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 스위스, 이탈리아 서로 눈치 보려고 하는 것이 결혼 아는 만큼 보인다 사랑에도 학습이 필요하다 06 평범함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독일 바이에른 지방 준수함의 도시 가족이란 울타리에서 만들어지는 나 우리 안엔 태어나는 나와 양육되는 내가 있다 07 너무 고독해서, 함께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곳: 아일랜드 외로움이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 것 홀로와 함께, 그 사이 어디에선가 혼자여서 좋은, 함께여서 더 좋은 08 ‘준비할 수 없는 불안’에 사로잡히지 말 것: 하와이 어서 오세요,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곳으로 불안이 하는 일 불안한 당신, 참 믿음직한 사람 09 영혼이 생기를 찾는 곳: 발리 이곳에 명상의 도시 우붓이 있다 긴장을 풀고 이완을 배우다 마음 들여다보기, 나를 귀하게 여기는 시간 10 가깝지만 가장 먼 길: 서울둘레길 궁극의 여행은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일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마음이 새로워지면 발 닿는 모든 곳이 여행지 [에필로그] 슬픈 편안함이 아닌, 숨찬 행복감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