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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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에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있다. 세상이 너에게 무언가 허락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직접 세상을 향해 너를 소리쳐라!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청춘처럼!” 는 아이돌이 아닌, ‘이 땅의 젊은이’로서 빅뱅이 전하는 꿈과 열정의 메시지다. 초등학교 때부터 가수라는 ‘꿈’에 ‘인생’을 건 G-Dragon(권지용)과 태양(동영배)을 비롯해, 꿈을 향해 나름의 방식으로 전력질주해온 T.O.P(최승현), 대성(강대성), 승리(이승현)…. 이들은 또래 누구보다 먼저 꿈에 눈을 뜨고, 그 꿈을 향해 직접 손과 발을 내밀어 질주하면서, 좌절이나 실패와 싸워나가는 법을 배웠다. 젊음의 가치는 ‘무언가에 목숨 걸고 도전해보는 것’이 아닐까? 푸른 창공을 날고 싶다면, 먼저 일어서고 넘어지고 달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다음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 이 책에는 그 어떤 순간에도 미칠 듯 불타오르는 꿈의 본능을 잊지 않는 ‘열정덩어리들’의 뜨거운 체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때문에 이 책이야말로 손이 아니라 몸과 땀, 열정으로 쓴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멤버들의 강철처럼 강인한 의지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감동의 순간들은 열정과 의지, 노력과 연습이 지니는 가치를 온몸으로 입증한다. ‘어리다고 꿈조차 어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열정’의 다른 이름은 ‘인내’와 ‘끈질김’, 그리고 ‘시련에도 불구하고 일어서는 것’! 빅뱅은 지금 연예계의 핵으로 떠올랐다. 그간의 아이돌 그룹과는 조금 남다른 탄생 배경(서바이벌 방식),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구성원들 덕택에 십대 팬뿐 아니라 많은 성인 팬들까지 생겨난 것. 이들의 탄생 비화를 담은 총 11편의 <리얼다큐 빅뱅>은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선사한 바 있다. 이제 그들만의 열정과 꿈,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세상에 내놓는다. 빅뱅의 책 는 ‘가수’라는 꿈을 향해 전력질주해온 빅뱅 다섯 명의 도전 과정을 담고 있다. 부제 ‘꿈으로의 질주, 빅뱅 13,140일의 도전’이 의미하는 바는 다섯 멤버들이 각자 처음 음악의 열정을 불사르기 시작한 날로부터 현재까지의 날짜를 모두 더한 것이다. 는 아이돌이 아닌 ‘이 땅의 젊은이’로서 빅뱅의 목소리이다. 그 어떤 순간에도 미칠 듯 불타오르는 꿈의 본능을 잊지 않는 ‘열정덩어리들’의 뜨거운 체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퇴로조차 없는 단 하나의 선택지에 몸을 던지고, 목이 터지고 몸이 부서질 때까지 경쟁하고, 작아지고 초라해진 자신을 추스르며, 마침내 자신과의 승부에서 우뚝 선 이들. 이들은 누구도 들려줄 수 없는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말한다. “너의 손으로 문을 열지 않으면 새로운 세상은 열리지 않는다. 지금, 세상을 향해 너를 소리쳐라! 누구라도 흘려듣지 못하도록, 당당하고 큰 목소리로! 세상이 너에게 허락한 것이 아니라, 네가 원하는 것을 가져라!” 열정과 의지, 노력과 연습 등, 진부할 대로 진부해져버린 가치들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입증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자칫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지기에 충분하다. 어리다고 꿈조차 어릴 수 없다. 도전하라, 빅뱅처럼! 청춘처럼! 크게 5장으로 구성되는 이 책은 각각 , , , , 등 멤버 각자의 메시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어떻게 도전의 동력으로 활용했으며, 자신을 믿고 꿈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좌절과 실패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냈는지, 미래를 알 수 없고 꿈조차 희미해지는 그 순간에 어떻게 자기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는지, 그 생생한 도전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화려해보이기만 하는 모습 이면에 어떤 고통과 인내의 과정이 있었는지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은 를 통해 연예인의 신변잡기적인 일상이나 패셔너블한 사진들 대신, 이들의 강철처럼 강인한 의지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감동의 순간들을 만나게 된다. 가장 치열하게 살아본 사람만이 인생의 엷은 표피가 아니라, 그 진정한 진피의 세계를 맛보고야 만다. 그런 의미에서 빅뱅은 세상과 조우하며 꿈을 향해 질주하는 젊은 영혼들의 진지한 고민을 이 책을 통해 여과 없이 토해내고 있다. 우리는 알고 있다! 이 길의 끝에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이른바 ‘규정된 길’을 통해 그 길에 오른 명문대 생들이나 기업가들의 이야기와는 다르다. 빅뱅은 또래와 똑같이 갈등하고 고민하며, 아직 약하고 때론 발목을 잡혀 힘들어하기도 하는, 보통 젊은이들의 생생한 도전기를 보여준다. 이제 막 꿈의 행보를 시작하는 1020세대를 비롯해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꾸고 그것을 향해 달려간다는 것은 추상적인 몽상이 아니라 땀과 실행의 결과물’임을 제시하고, 화려해보이기만 하는 연예인 그 이면에 담겨 있는 고민과 노력, 비전(vision)을 제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