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황금알 낳는 거위’는 과연 행복했을까
1부. 연습생: 아이돌을 꿈꾸다 병드는 아이들
건강보다 다이어트, 잠보다 연습
엔터테인먼트에는 교육자가 없다
부모에겐 아이돌 이전에 아이들
‘연습생’이 되기 위한 아이돌 학원
“열여섯 넘으면 고령” 연습생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부. 아이돌: 돈을 거는 사업가, 인생을 거는 아티스트
아이돌도 노동조합이 필요하다
케이팝의 황금광 시대
표준계약서는 정말 공정할까
톱스타도 당하는 ‘깜깜이 정산’
팬덤은 왜 ‘악플’ 대응에 나섰을까
3부. 시선: 국경을 넘는 케이팝
아이돌 육성 시스템, 미국에서 받아들여질까
최초의 ‘전원 외국인 그룹’이 던진 질문
현지화를 둘러싼 동상이몽
스웨덴 작곡가들이 케이팝을 선호하는 이유
아이돌 원조, 일본 가수들이 바라보는 케이팝
4부. 대안: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위하여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돼라
스웨덴을 음악 강국으로 만든 토양
‘기획’을 넘어 ‘자생하는’ 아티스트
공교육이 케이팝을 키울 수 있을까
똑같은 성공 공식 벗어나기
종사자를 배출하는 전문 교육
‘공장형 시스템’을 바꾸려는 정치권의 공감대
에필로그: 모든 이들의 용기와 목소리가 모인다면
부록: 표준계약서 독소조항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