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독서

박소영 and 3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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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독서모임을 시작한 1인 출판사 ‘하나의 책’ 대표는 회원들의 스토리에 힌트를 얻어 이 책을 기획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책을 대하고, 책을 통해 진솔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회원들은 각자 개성 있는 독서 스토리도 가지고 있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뚜렷하다면 이미 절반은 시작한 셈. 이때부터 네 명의 저자들은 가볍지는 않지만 지나치게 부담을 주지는 않을 ‘우리 모두의 독서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 신문 기자, 북 코디네이터, 초등학교 교사, 방송국 PD로 활동하는 이 책의 저자들은 평범한 생활인이다. 하지만 그녀들만의 확실한 연결고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책과 독서모임. 세상에 휩쓸려 때로는 원치 않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책과 독서모임은 온전한 나를 다시 찾을 수 있게 하는 매력적인 존재다. <모두의 독서>는 책과 독서모임에 빠진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독서모임에서 어떻게 만나고 이야기를 나눴는지, 나만의 독서 방법과 취향은 무언지, 필요한 순간 찾는 책은 무언지 등 각자의 독서 기록을 통해 독자는 본인과도 연결되는 독서의 이야기를 발견할 것이다. 작가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모두의 독서’가 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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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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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시작하며 one 박소영 기자의 독서 방황의 시작, 돌파구는 있을까 응급 수술 그리고 다시 발견한 지난날의 꿈 꿈을 이룬 나, 그런데 왜 힘들까 원론으로 돌아가자, 다시 시작한 치열한 독서 스포츠 관련 책을 찾아라 전문 분야 발견하기 스포츠 분야에서 무엇을 하고 싶나 스포츠 심리학의 발견 그리고 새로운 시선 스포츠 기자의 독서 기자가 되기 전과 후의 책 읽기 '스포츠 독서'를 하면서 쓰게 된 기사들 선수들의 자서전 파고들기 꿈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을 위해 할 일 스포츠 기자가 된 후 가진 편견 책 읽기로 나는 구원받았는가 다시 가슴이 두근거리는 기자 two 이화정 북 코디네이터의 독서 마흔 전후의 책 읽기 계몽사 전집과 엄마의 부업 그리고 달달한 도서관 우체통 가끔은 몹쓸 육아서, 성찰 없는 자기계발서 마흔 이후, 수험생처럼 책 읽기 독서 열정을 불러일으킨 책들 다시 시작하게 한 책, 『다시, 나무를 보다』 반짝이는 일상을 알게 하다, 『혼자 책 읽는 시간』 다시 꿈을 꾸게 만든 그림책, 『미스 럼피우스』 책모임 이야기 그리고 모임에서 읽은 책들 친목을 넘어 성찰과 성장으로, 책모임 '선향' 바로 서는 엄마가 되기 위해, '학부모 독서 동아리' 공적 독서로 지경을 넓혀 주는 책 읽기, '북스타트 마중물샘 책모임'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 '교회 북 클럽' '읽기'에서 '쓰기'로 삶을 밀고 나가다 쓰고 싶은 열망을 발견하다, 『빨래하는 페미니즘』 무엇을 써야 할까, 『82년생 김지영』 나만의 언어로 쓰고 싶다는 욕망을 발견하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다른 나를 꿈꾸게 한 책,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잘 살아야 잘 쓸 수 있다, 『쓰기의 말들』 책으로 달라진 인생은 아름다워 북 코디네이터 이화정 독서 지도 선생님 이화정 이제는 작가 이화정 three 지은이 교사의 독서 소설을 통해 본 가정, 가정을 통해 본 소설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에 선 가정들, 『안나 카레니나』 퍽 다른 두 이혼 가정, 『태연한 인생』 vs 『즐거운 나의 집』 철들지 않아도 괜찮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나와 같은 아이, 『홍당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그만큼의 거리, 『가족입니까』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교육의 방향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 『사피엔스』 학교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인문학에서 찾은 교육의 길 굳건한 중심을 잡아 주는 책, 『강의』 four 한선정 PD의 독서 독서의 시작 전쟁터에서 만난 선배의 조언 이야기꾼으로 살고 싶어라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PD의 꿈 스토리텔러를 준비하며 세상을 향한 시선의 확장 크리에이터가 크리에이터에게 주는 조언 하루키의 이야기,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흔들리는 날들에 함께 한 『우리가 보낸 순간』 직업인으로서의 근육을 영글게 한 『소설가의 일』 지식여행자, PD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나의 한국, 우리의 시간, 『나의 한국현대사』 도시를 읽는 12가지 시선, 『서울의 인문학』 참고도서 우리의 독서모임

Description

독서모임에서 기획하고 만든 책 기자, 북 코디네이터, 교사, PD로 활약 중인 그녀들의 독서&독서모임 이야기 출판사와 독서모임 간 소통을 통해 완성된 『모두의 독서』 독서모임에서 만난 커리어우먼들의 독서 기록 책을 좋아하는 당신이 책에 관해 열광하는 스토리는 무엇인가. 쉽게 떠오르는 것은 유명 독서가의 서평 혹은 독서법을 소개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와 함께 책을 만드는 이야기, 책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 함께 읽으며 만난 사람에 관한 이야기도 ‘책 덕후’를 설레게 하는 소재들이다. 책은 이처럼 의외로 많은 경우의 수를 조합해 다양한 형태로 독자에게 다가가는 존재다. 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은 역시 책과 사람. 단지 책 이야기라면 밋밋할 수 있는 스토리도 사람들과 만나면 시너지를 낸다. 『모두의 독서』도 단순히 책에서 시작한 출판사의 독서모임이, 소통하고 상호작용해 만들어진 독서 에세이다. 2014년 독서모임을 시작한 1인 출판사 ‘하나의 책’ 대표는 회원들의 스토리에 힌트를 얻어 이 책을 기획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책을 대하고, 책을 통해 진솔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회원들은 각자 개성 있는 독서 스토리도 가지고 있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뚜렷하다면 이미 절반은 시작한 셈. 이때부터 네 명의 저자들은 가볍지는 않지만 지나치게 부담을 주지는 않을 ‘우리 모두의 독서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 신문 기자, 북 코디네이터, 초등학교 교사, 방송국 PD로 활동하는 이 책의 저자들은 평범한 생활인이다. 하지만 그녀들만의 확실한 연결고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책과 독서모임. 세상에 휩쓸려 때로는 원치 않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책과 독서모임은 온전한 나를 다시 찾을 수 있게 하는 매력적인 존재다. 『모두의 독서』는 책과 독서모임에 빠진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독서모임에서 어떻게 만나고 이야기를 나눴는지, 나만의 독서 방법과 취향은 무언지, 필요한 순간 찾는 책은 무언지 등 각자의 독서 기록을 통해 독자는 본인과도 연결되는 독서의 이야기를 발견할 것이다. 작가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모두의 독서’가 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