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시, 큐레이팅

윤원화 and 8 others
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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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신문 23권. 2019년 1월 정림건축문화재단에서 시작한 건축큐레이팅워크숍에서 있었던 논의를 확장해 엮은 것이다. 미술과는 다른 건축을 위한 큐레이팅 방법론을 고민해보고자 만들어진 이 자리는 6회 강의로 구성한 정기 워크숍을 거쳐 올해 여름 ‘도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건축 분야 기획자들이 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건축가와 타 분야 실무자들까지 모여 풍성한 논의를 나눴다. 이 책은 그 시간을 기록으로 남기고, 함께 탐색했던 내용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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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문: 공동의 판을 만드는 일 배형민 ― 전시 시대의 감각, 사유와 수행 정다영 ― 건축 큐레이터의 말하기 박정현 ― 건축 전시의 시간성 최춘웅 ― 건축가의 실천: 전시와 건물 사이에서 변주되는 것들 김상호 ― 연산, 편집, 전송되는 건축 윤원화 ― 건축과 미술 사이에서: 미술관 건축을 전시하기 이성민 ― 미술관 바깥에서 건축은 어떻게 전시되는가 정현 ― 2010년 이후의 서울에서 만들어지는 건축 혹은 건축적인 것에 대하여 김동신 ― 다른 마을에서 온 편지 [부록1] 2019 건축큐레이팅워크숍 [부록2] 2019 건축큐레이팅워크숍 라운드테이블

Description

건축의 실천적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엮어내는 큐레이팅 활동은 한국에서 이제 막 진지한 논의가 시작되는 시점에 놓여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건축 큐레이팅에 대해 한국 건축계가 공유할 만한 공동의 지식은 미처 쌓일 새도 없이 소모되고 휘발되기를 반복되고 있다. 이 고착된 상황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건축큐레이팅워크숍’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의 논의가 올해 초 시작되었다. 이 책은 2019년 1월 정림건축문화재단에서 시작한 건축큐레이팅워크숍에서 있었던 논의를 확장해 엮은 것이다. 미술과는 다른 건축을 위한 큐레이팅 방법론을 고민해보고자 만들어진 이 자리는 6회 강의로 구성한 정기 워크숍을 거쳐 올해 여름 ‘도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건축 분야 기획자들이 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건축가와 타 분야 실무자들까지 모여 풍성한 논의를 나눴다. 이 책은 그 시간을 기록으로 남기고, 함께 탐색했던 내용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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