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이코노믹스

토머스 소웰
637p
Where to buy
content
Rate
4.5
Average Rating
(1)
Comment
More

미국에서 출간된 후 수십 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전세계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초 경제학 안내서 <베이직 이코노믹스>의 세 번째 증보판. 일반 대중을 위해 펴낸다고 저자가 밝혔듯이 복잡한 수치나 방정식, 그래프 등으로 설명하는 대신 역사적으로 있었던, 혹은 현재 진행중인 생생한 사례들을 들어 경제 정책의 허와 실을 설명하고 있어서 경제가 뭔지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책은 개인이 어떻게 하면 돈을 버는가하는 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전체 사회가 어떤 경제체제를 선택하여 어떻게 부나 가난을 창출해 내는지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반 대중들은 경제 문제는 경제학자나 정치가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정치가들은 바로 일반 대중인 유권자가 뽑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 문제에 대해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정치가들이 표를 얻으려고 내놓는 수많은 경제 정책들이 정말 비전이 있는 것인지 그럴듯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지 알 수 있는 길은 경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다. 책은 꼭 알아두어야 하지만 아주 기초적인 경제원칙들을 쉬운 말로 정리했기 때문에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말이나 편중된 언론에도 휘둘리지 않고 정확하고 올바른 경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파트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한 장을 두어 더욱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책 말미에 백 개가 넘는 질문과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첨부함으로써 복습 효과를 얻게 한 것도 특징이다. 일반 독자들의 경제 관련 궁금증 해소는 물론 강사들, 학부모들은 물론 경제학자와 경제 전문가, CEO, 언론인, 정치인들에게도 여러모로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Author/Translator

Table of Contents

01.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제1부 가격과 시장 02. 가격의 역할 03. 가격통제 04. 가격과 시장 요약 제2부 산업과 상업 05. 기업의 흥망성쇠 06. 이윤과 손실의 역할 07. 대기업과 정부 08. 산업과 상업 요약 제3부 노동과 임금 09. 생산성과 임금 10. 노동시장 통제 11. 노동과 임금 요약 제4부 시간과 위험 12. 투자와 투기 13. 위험과 보험 14. 시간과 위험 요약 제5부 국가 경제 15. 국민생산 16. 화폐와 은행 17. 정부의 기능 18. 정부 재정 19. 국가 경제 요약 제6부 국제 경제 20. 국제무역 21. 국가 간 부의 이동 22. 국제 경제 요약 제7부 특별한 경제 이슈 23. 시장에 대한 미신 24. ‘비경제적’ 가치 25. 결론 질문과 힌트 참고문헌

Description

MB노믹스의 딜레마, 이 책에 답이 있다! 2008년 여름. 세계 경제는 현재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전세계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미국 금융시장과 주택시장은 서브프라임 위기로 인해 잔뜩 위축되어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는 서둘러 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부실대출에 따른 막대한 손실에 허덕이는 미국 금융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긴급구제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경기침체의 늪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국 경제 역시 그 연쇄사슬에 묶여 ‘경제파탄’의 공포에 떨고 있다. 약 10년 전 국가부도라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던 국민들은 이제 제2의 ‘IMF 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경고에 잔뜩 겁을 먹고 있다. '경제대통령'임을 자처하며 한국 최초의 CEO형 정치지도자로 청와대에 입성한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성장률을 연간 7%로 끌어올리고 국민소득을 두 배로 늘려 4만 달러로 향상시키며 한국을 세계 7위 경제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곳곳에서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그의 '747' 공약은 안타깝게도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 나갈 것인가? 어쩌면 정답은 이미 나와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맹목적 질책과 책임전가가 아니라 경제학의 기본 원리와 역사적 교훈을 다시 되새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웰 교수의 『베이직 이코노믹스』는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경제에 획기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딜레마에 빠져있는 MB노믹스에 해답을 찾아 줄 것이다. CEO, 경제학자, 언론인, 정치인이 찾아 읽어야 할 책 미국에서 출간된 후 수십 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전세계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초 경제학 안내서『베이직 이코노믹스』의 세 번째 증보판이 국내에서도 번역 출간되었다. 초판에 비해 전반적인 내용이 보완되고 추가된 ‘혁신판’이라 할 수 있다. 요즘에는 CEO나 경제 전문가 및 경제학과 학생, 정치인 외에도 청소년들과 일반 주부들까지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대로 알고 싶어한다. 그러나 읽어가는 동안 경제를 이해하게 되는 책은 찾기가 쉽지 않았다.『베이직 이코노믹스』는 이러한 갈증을 풀어 주기에 아주 적절한 책이다. 각 파트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한 장을 두어 더욱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책 말미에 백 개가 넘는 질문과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첨부함으로써 복습 효과를 얻게 한 것도 특징이다. 혼자 경제를 배우려는 독자들이나 강의 교재로 사용하는 강사들, 집에서 자녀들을 가르치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읽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베이직 이코노믹스』는 경제학자와 경제 전문가는 기왕의 지식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고, 글로벌 비즈니스와 국민들을 위해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 CEO, 언론인, 정치인들에게 특히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일부 언론이나 정치인의 선동적이고 표피적인 언행에 대하여 근거 있는 쓴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처럼 쉽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경제학 길잡이 저자 스스로가 일반 대중을 위해 펴낸다고 밝혔듯이 복잡한 수치나 방정식, 그래프 등으로 설명하는 대신 역사적으로 있었던, 혹은 현재 진행중인 생생한 사례들을 들어 경제 정책의 허와 실을 설명하고 있어서 경제가 뭔지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베이직 이코노믹스』는 개인이 어떻게 하면 돈을 버는가하는 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전체 사회가 어떤 경제체제를 선택하여 어떻게 부나 가난을 창출해 내는지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 일반 대중들은 경제 문제는 경제학자나 정치가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정치가들은 바로 일반 대중인 유권자가 뽑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 문제에 대해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정치가들이 표를 얻으려고 내놓는 수많은 경제 정책들이 정말 비전이 있는 것인지 그럴듯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지 알 수 있는 길은 경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베이직 이코노믹스』는 꼭 알아두어야 하지만 아주 기초적인 경제원칙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정리했기 때문에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말이나 편중된 언론에도 휘둘리지 않고 정확하고 올바른 경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의 귀중한 한 표가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 경제 정보이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경제 상식을 바로잡아 준다 우리는 경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또 알고 있는 것이 과연 올바르게 알고 있는 것인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 대중은 어떤 정책에 대해서 정치가들의 말이나 언론 등을 통해 일부분만 알게 되기 쉽다. 역사적으로 볼 때 대 환영을 받았던 경제정책들이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삶을 더 힘들게 하거나 부익부 빈익빈 상황을 만드는 실책이 된 경우가 너무나 많다. 또 세월이 지나면서 처음 의도 대로 실행되지 않고 그 정책과 연결되어 있는 수혜 세력이 커짐에 따라 변질되는 경우도 많다. 『베이직 이코노믹스』는 여러 나라의 경제 정책과 그 결과에 대하여 사실을 짚어줌으로써 어떤 정책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또 제안자를 영웅으로 만들었던 정책이 훗날 얼마나 잘못된 실책으로 밝혀졌는지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예를 들어 가격상한제, 주택임대규제법, 최저임금제, 수입규제, 가격규제 등 서민을 위한 정책처럼 보이는 이들 정책들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낳았는가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얼마나 편협된 것인지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바로잡아 주고, 미처 알지 못했던, 그러나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여러 가지 경제에 대해서도 쉽게 풀어 주고 있다. 어떤 경제체제가 경제 성장에 더 이익인가 설명해 준다 영국의 경제학자인 라이오넬 로빈스 박사는 “경제학은 대체적 용도를 가진 희소자원의 사용에 대한 연구이다.”라고 정의했다. 모든 자원은 여러 가지 다른 용도로 쓰일 수 있으며, 각 자원을 어떤 용도로 얼마만큼 사용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서 효울적인 해답을 찾아나가는 방법론이 바로 경제학이다. 근본적으로 사회 전체의 물질적 생활수준과 특정한 결정이나 정책, 제도들이 단기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며, 경제정책이나 경제체제들이 추구하는 목표보다는 그 결과를 더 중요하게 본다. 사회주의 경제체제로 경제를 정부통제하에 두었던 많은 나라들이 물품부족과 가난을 면치 못하다가 중앙통제를 버리고 자유시장체제로 돌아서거나 정부 규제를 풀어 주면서부터 빠른 속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역사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인도와 중국은 20세기 말에 경제 정책의 대수술을 감행한 결과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인도에선 약 2천만 명이 10년 안에 절대빈곤에서 탈출했으며, 중국에선 매달 백만 명 이상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있다. 우루과이나 베네수엘라처럼 천연자원이 풍부한데도 가난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일본이나 스위스처럼 천연자원이 부족한데도 잘 사는 나라가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사회가 어떤 종류의 경제체제와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즉 희소자원의 배분에 대해 결정하는 방식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격이 정해지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인가 중앙 정부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지시하는 사회주의 경제체제인가에 그 차이가 있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경제 문제들에 대한 정답을 알려 준다 뉴욕시에 버려진 아파트 건물이 노숙자보다 4배나 많은데도 왜 노숙자들은 추운 겨울에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는가? 유럽에서 가장 넓고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가 왜 식량이 부족해서 수입을 했을까? 식량이 남아도는데도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는 나라는 왜 그럴까? 자

Collection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