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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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꿈을 먹는 요정
    Author
    미하엘 엔데
    Year of Publication
    2001
    Pages
    32p
    Information
    잠자는 일이 가장 중요한 '단잠나라'가 있다. 그러나 잠을 많이 자거나 오래 자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잠을 편안하게 자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 잠을 잘 자는 사람은 마음도 따뜻하고 정신도 맑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잠나라에서는 잠을 가장 잘 자는 사람을 왕으로 뽑는다고 한다. 단잠나라의 왕에게는 '단꿈'이라는 딸이 있다. 그러나 이게 왠일! 이름과는 달리 단꿈 공주는 단꿈을 꾸지 못한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점점 얼굴빛도 창백해지고 몸도 야위어 간다. 온갖 유명한 의사와 학자들도, 나이 든 목동, 약초를 파는 여자, 농부와 어부도 악몽을 물리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결국 왕은 자신이 직접 그 방법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지은이 미하엘 엔데가 글을 쓴 그림책이다. 그린이 안네게르트 푹스후버는 상상의 이야기에 걸맞게 때로는 화려하고 때로는 음울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그림을 펼쳐준다. 때로는 큰 그림으로, 때로는 작은 그림을 몇 장 배치한 방법으로 이야기의 진행에 알맞은 구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덕분에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하여, 약간은 의외스러운 요정을 만나며 고조되는 전개, 그림책에 알맞는 행복한 결말 등이 글과 그림 모두가 조화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