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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인은 보았다!

요시다 타이치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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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개정판
요시다 타이치/김석중
2012 · Korea, Republic of · 248p
죽음의 뒷정리를 대신해주는 유품정리인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저자 요시다 타이치는 일본 최초의 유품정리인으로 일하면서 겪은 일을 블로그에 담담하게 기록했고, 그 글들은 일본 열도에 일약 화제를 몰고 와 「아사히신문」, 「일본경제신문」, 「동경신문」 등 수많은 미디어에서 다뤄지며 책으로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자신이 목격한 죽음의 모습들, 그리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써내려간다. 이 책은 자극적이거나 적나라한 거짓으로 우리 주변의 죽음을 과장하지 않는다. 도리어 흔히 죽음을 이야기할 때 쓰이는 왜곡된 묘사 하나 없이, 담담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다. 불과 한 층 아래 살던 부친의 죽음을 한 달 이상이나 알지 못했던 아들의 사연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키퍼스 코리아'의 대표인 저자가 직접 의뢰받은 한국 사례들이 추가되어 더욱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공감되긴 했지만 그래도 바다 건너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라 담담할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언론에서도 보도되었던 고독사 사건을 담았기에 이번 개정판이 더욱 의미 있다.

Description

》유품정리라는 낯선 직업으로 MBC, SBS, 시사IN, 동아일보에 소개된‘키퍼스 코리아’의 작업 일지 전격 공개! 책에는 당신이 한번쯤 사회면에서 보았던 죽음의 현장이, 그저 가십거리로 치부됐던, 혹은 나와는 별 상관없는 사람의 이야기로 읽혀지고 잊혔던 사건들이 유품정리인이 전하는 색다른 관점으로 담겨 있다. 언젠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맞닥뜨릴지 모르는 하루, 나와 같은 공기, 같은 공간을 누렸던 내 이웃의 이야기일지 모르는 5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좀 더 따뜻하고 온화한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 ‘유품정리인’은 유족을 대신해서 고인의 장례식을 치르고 남긴 물건이나 가재도구를 정리·처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죽음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꾸게 될 엄청난 에피소드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에 찾아오는 선물 같은 오늘! 자신의 죽음을 냄새로 알린 사람들 2012년 OECD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40개국에서 ‘죽음의 질’을 평가한 결과, 한국은 하위권인 33위에 그쳤다고 한다. ‘삶의 질’만큼이나 ‘죽음의 질’ 또한 중요한 것인데 고독사, 자살, 살인 등 비참한 죽음이 지금도 20센티미터 벽 너머 우리 이웃들에게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죽음은 어쩌면 우리가 가장 피하고 싶은 종류의 죽음이다. 책에는 이처럼 누구도 돌보지 않았던 우리 이웃의 외로운 죽음과 그러한 죽음의 뒷정리를 대신해주는 고마운 유품정리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천국으로의 이사를 도와드립니다! 지켜보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고 시체마저 뒤늦게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라고 부른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일본의 경우, 유품 정리와 함께 고인이 세상을 떠난 그 공간, 시취와 때로는 들끓는 구더기, 바퀴벌레로 가득한 그곳을 다시금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바꾸어놓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사명감 없이는 쉽게 할 수 없는 직업, 바로 ‘유품정리인’이 그들이다. 일본 최초의 ‘유품정리인’인 요시다 타이치와 한국 최초 유품정리 회사인 ‘키퍼스 코리아’의 창업자인 김석중은 이 책에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유품정리인의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당신 인생의 뒷모습은 행복합니까? 이 책의 장점은 죽음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유품정리인으로서 철저히 자신이 본 그대로를 관찰자의 입장에서 담담하게 서술한다. 독거노인, 히키코모리, 성(性) 도착자 등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부류의 죽음이지만 책 속에서는 유품정리인의 시선으로 그것들이 마치 일상인 양 되풀이되고 있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죽음이 무척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흔히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남는 사람이 있고 뒤처리할 사람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것을 꺼리지 않고 직업적 소명으로 생각하며 묵묵히 본분을 다하는 책 속 유품정리인을 보고 있자면 경외심마저 느끼게 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키퍼스 코리아’의 대표인 저자가 직접 의뢰받은 한국 사례들이 추가되어 더욱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공감되긴 했지만 그래도 바다 건너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라 담담할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언론에서도 보도되었던 고독사 사건을 담았기에 이번 개정판이 더욱 의미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믿기지 않는 사건들은 우리가 만들어낸 한국 사회의 자화상이다. 소외감과 단절감 속에서 마지막까지도 외로웠을 사람들의 최근 실화를 통해 고독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는 면에서 이 책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라. 지금 당신의 곁에 굴러다니는 책이며 옷이며 소소한 물건 하나하나가 사후엔 당신이 살다간 삶의 증거가 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 하나하나에 감사하게 되며 더욱 충실히 현재를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언론에 소개된 유품정리 회사, Keepers 코리아 시사IN, ‘고독사’ ‘무연사’, 외로운 죽음이 늘어난다, 2012/10/08 신동아, 은퇴 앞둔 베이비붐 세대의 색다른 죽음 준비, 2012/05/25 JTBC, 쓸쓸한 죽음 ‘고립사’ 2012/04/20 SBS 8시 뉴스, 고독사, 2012/1/14 매일신문, 늘어가는 고독사…… 마지막 길도 홀로 쓸쓸히, 2011/05/02 MBC ‘생방송 오늘아침’, 무연고 사회 쓸쓸한 죽음, 2011/04/22 동아일보, 나 홀로 죽음 ‘그 분의 추억’ 마무리 해드립니다, 2011/04/05 내일신문, 유품정리인이 만남 삶, 2010/11/22

About the Author

1964년 오사카 출생. 일본 최초의 유품정리 전문회사 Keepers의 대표이사. 죽음을 맞을 때 옆에서 지켜줄 이 하나 없는 사람들, 뜻하지 않게 세상을 등지게 된 사람들을 위해서 ‘천국으로의 이사’를 캐치프레이즈로 2002년부터 유품정리 일을 시작했다. 저자는 망연자실해 있는 유족들을 대신해, 죽음의 현장을 정리하는 일을 한다. 수많은 사연과 애환이 담긴 죽음을 보면서 느낀 바를 블로그에 솔직하게 게재하기 시작했다. 그의 블로그에는 하루 1,000명이 넘는 고정 방문객들이 찾아와 커다란 감동을 받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제까지 음지에서만 거론되던 고독사의 쓸쓸한 현실을 일본 사회의 양지로 끌어내 공론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각종 미디어와 블로그 독자들의 성원으로 세 권의 책을 출간한 그는 본업 이외에도 DVD 제작과 강연 활동 등을 하면서 고독사를 막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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