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부 권악징선은 계속된다
벽장 속의 아이
수지킴 6남매의 비극
아직도 표절 권하는 사회
그라운드에서의 죽음
“그 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권악징선(權惡懲善), ‘삼성 X파일’ 이야기
학살의 과거는 계속된다
깊은 잠을 깨우는 호루라기 소리
고통의 진실조차 알 수 없는 의료분쟁
2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그들의 죄는 ‘열차사고방지죄’
나는 왜 총을 들 수 없는가
피해자 엄마가 패륜 엄마가 되는 희한한 둔갑술
의뢰인은 철썩같이 믿게 되는 ‘전관예우’의 그늘
수능시험 문자메시지 부정에서 카톡 사이버망명까지
보수적이고 안전한 표절 판결의 허점
3부 넘어진 사람들의 용감한 외침
스무 살 엄마의 절규
법과 불화하지만 당당한 선생님들
떼인 돈 받아가세요
오래된 분쟁거리, 문화재 관람료
거리로 나선 앵그리맘들
내 이름이 족발집에 걸려 있다면
근로시간을 14시간 40분으로 정한 비밀
‘가구소송’이라는 시나리오
티켓다방의 무책임한 어른
4부 “그래도 한번 해봅시다”
무모함을 키워준 씩씩한 언니들
변호사 15년, 3급 장애인 1년
형기 마치면 다시 가두는 ‘보호감호소 제도’
내 개인정보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난민인정 법정 싸움중인 카렌 난민 가족
수십 조 떼인 건보, 왜 소송을 안 걸까
윤 일병이 비명조차 못 지른 이유
5부 마지막까지 기대를 놓지 말자!
“변호인, 수사를 방해하지 마시오!”
재범의 위험성이라는 허구의 개념
나비효과와 두 번의 실형
‘명예훼손’ 짖으며 행인에게 달려드는 개
으리으리한 재판정의 진심을 믿으리
다음 헌법소원은 ‘국정원 선거 개입’
애도인가 정치인가
이 책을 함께 만든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