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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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여러 가지 색에 얽힌 교양과 상식!
모든 색에는 이야기가 있다!
〈뉴욕타임스〉와 〈타임〉지 일러스트레이터가 색채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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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색은 어떻게 선정될까
☆☆☆☆☆세상에 가장 불쾌한 색은 무엇일까
☆☆☆☆☆인간은 몇 가지 색을 구분할 수 있을까
☆☆☆☆☆색으로 연상되는 회사는 어디일까
“최고의 전략은 색이다”
화려한 컬러의 세계가 들려주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이야기
우리는 색으로 둘러싸인 세상을 산다. 매일 입는 옷, 가방에서부터 지나다니며 보는 간판, 버스 등 색은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친다. 색감은 스치듯 지나더라도 순간의 강렬함, 은은하게 스미는 우아함, 품격을 갖춘 고귀함 등 글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성과 감정, 기분까지 자극한다. 자연의 색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일상에 깃든 색에서 받는 자극을 알면 아마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뉴욕타임스〉와 〈타임〉지 등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온 저자는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안전모, 컨테이너, 웨딩드레스, 케첩 등을 놓치지 않고 ‘색’이라는 프리즘으로 들여다보고 얽힌 이야기를 찾아내 들려준다. 하얀색 웨딩드레스는 누가 처음 입었을까? 케첩과 겨자 이론은 무슨 뜻일까? 해답은 언제나 색으로 돌아온다. 색은 대중문화부터 디자인, 언어, 과학,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우리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든 색에 얽힌 이야기는 알아두면 쓸모 있고 지적인 즐거움마저 안겨준다.
특정 색채는 어떤 세대를 나타내기도 하고, 일상의 행위에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 책은 바다 밑의 산호 빛깔에서부터 경마장 기수가 입는 옷 색깔까지, 또 은은한 색조부터 강렬한 음영까지 화려한 색채 속에 숨은 사연 등 수십 가지 색깔 이야기를 굽이굽이 펼쳐내고 있다. 페이지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생생한 색의 향연이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마음 설레는 컬러 여행은 세상을 찬란하게 물들이는 색의 경이로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모든 색에는 이야기가 있다!
시대를 앞서가는 문화인의 경쟁력을 갖춘다
- 올해의 트렌드를 선도할 색은 뭘까?
- 미국 대통령 관저는 왜 하얀색의 백악관이 되었을까?
- 세상에서 가장 불쾌한 색은 뭘까?
- 1억 가지 색을 구별하는 초능력자 테트라크로맷의 정체는?
- 미국 지폐를 그린백(Greenback)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 하얀색 웨딩드레스는 누가 처음 입었을까?
- 이발소 회전간판은 언제부터 빨강, 파랑, 흰색이었을까?
- 우수한 사람에게 왜 파란 리본을 수여할까?
밥 햄블리는 세계 최고의 매체에서 오랜 기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지식과 열정으로 색채의 향연을 차려놓고 독자들을 초대한다. 2017년 개설한 그의 블로그 ‘Colour Studies’는 세계의 톱 디자이너들이 참조하는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다. 유럽과 북미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는 인기 있는 잡지 《Uppercase Magazine》에서 특집으로 다루기도 했다.
색은 세상을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다. 우리 기분을 좌우하고 매혹하기도 한다. 예술가나 디자이너부터 감수성이 풍부한 일반인들을 포함한 모두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진기한 색에 얽힌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저자는 따스하면서도 예리한 유머와 통찰력으로 세상사에 스며든 색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대담한 색조와 디자인, 사진들은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페이지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올 만한 색과 관련된 정보가 들어 있는 이 책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