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꼬리에 꼬리를 물고……
뤼팽 시리즈의 장편 가운데 드물게도, 현재적 사건과 기발한 플롯만으로 긴박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작. 각 장(章)이 하위 장들로 다시 세분되면서 빠르게 장면이 전환되는 기법은 <813의 비밀>에서 한 차례 선보인 것으로, 재기발랄하게 전개되는 작품의 스토리 라인에 더없이 적절하다. 뭐니뭐니 해도 이 작품의 압권은 엄청난 반전. 이번 권 해설에서는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문학적 가치에 대해 논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