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이 책은 저 질문에 답한다. 더 잘 쓰는 방법을 13가지 키워드로 제시한다. 기획, 주제, 구성, 독자, 일정, 쓰기, 조사, 동사, 부사, 어휘, 대화, 퇴고, 발행. 13개 챕터를 읽고 나면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저자의 경험과 국내외 작가의 사례가 담겨 술술 읽힌다. 더 잘 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인데, 소설처럼 빠르게 읽힌다. 독서 모임의 클럽장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친근하고 생동감 있다. 독자와 대화하듯 책이 전개된다. 더 잘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지만, 기획하는 사람, 창작하는 사람, 다르게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는 “글쓰기는 생각을 완성한다”고 말한다. 다 아는 주제라고 생각해도, 글로 쓰다 보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튀어나온다. 에디토리얼 라이팅은 생각을 전달하는 글쓰기이자 동시에 생각을 완성하는 글쓰기다. 내 생각을 더 잘 전달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리고 내 생각을 더 단단하게 완성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북저널리즘(bkjn)은 2017년 서울에서 출판물로 시작해 디지털, 멤버십, 커뮤니티, 오프라인으로 미디어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북저널리즘이 발행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bookjournalism.c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