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에는 저마다의 세상이 들어 있다
1. 한 장의 사진을 보다
초상사진의 파사드 '山里人家', 리우 리흥
나는 나를 찍는다 '자화상', 오상택
찍는 사진과 만드는 사진 '태초에', 구본창
정신이 먼저 벗는다 '케리 시리즈', 이미현
얼어붙은 시간의 세계 '경포대', 박홍천
빛은 색을 만든다 '무제', 권태균
호흡만큼 깊은 사진 '들꽃 피는 학교', 강재훈
의미의 선택 '무제', 이민영
현실의 이편 상상의 저편 '내 안의 풍경', 임유영
아우라, 교감회로가 열리는 순간 '마포종점', 성두경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 '스치던 풍경-올림픽 공원', 최중원
사진의 길과 격 '삼등선실', 스티글리츠
2. 한 장의 사진을 읽다
존재증명 부재증명 '인간문화재 하보경 옹', 김아타
사진은 신화다 '나는 사진이다', 최광호
존재의 뿌리, 존재의 증표 '1930년대 결혼사진', 작가 미상
사진에게 말 걸다 '소록도', 성남훈
재현의 정치학-이데올로기 '사진적 폭력', 정주하
정치적 풍경, 그 우울한 대상들 '기둥 시리즈', 홍일
프레임, 인식의 랜드마크 '기념사진', 김상길
추상, 그 변화무쌍한 생명력 '잡초', 민병헌
게슈탈트, 감정을 일으키는 선 '선', 조성호
게스투스, 소외효과 '루지애나 경찰', 오형근
3. 한 장의 사진을 느끼다
인식이 열리는 통로 '산책이 그리운 이유', 김병훈
메멘토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무제', 이성제
말해질 수 없는 것들 '뮤트, 하월곡동', 김재경
기억의 귀환회로 '뉴욕 풍경', 정영혁
떠난 사람 남은 사람 '광주 망월동', 이상일
풍경은 휴식이다 '슬픔을 견디는 나', 강영길
리얼리티의 진정성 '풀, 흑석동', 강상훈
순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일상 - 이불', 김경덕
현실 너머의 현실 '오하이오 마리타', 조남붕
삶의 모드, 사진의 모드 '문명의 저편', 박하선
뒤쪽이 진실이다 '인도', 에두아르 부바
우리를 비추는 거울 '아파트', 화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