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Humanities
227p



매스터마인즈 시리즈는 미국 하퍼콜린스의 계열사인 베이직북스에서 총 12권으로 기획, 진행하고 있는 출판 프로젝트로서, 인문과학 분야의 권위자들을 필진으로 하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역사, 철학, 사회, 기술, 종교, 예술 등 현대 인문학의 주요 문제를 명쾌하게 설명한 총서다. 이 시리즈는 최고의 필진을 선정하여 고급 인문 지식을 적은 분량 안에 압축해 담아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보다 여유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몰입의 즐거움>은 그 시리즈의 첫번째 번역서로 삶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탐구하고 있다. 수천 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 조사 결과에 근거한 이 책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평범한 사건들, 즉 일상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구체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예 속에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방법들을 알기 쉽고 명료하게 풀어 설명한다. 넉넉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기대할 수 있는 삶과 빈민가 아이가 기대할 수 있는 삶은 분명 다르다. 이렇게 우리의 삶을 제약하는 환경은 다르지만 개인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함으로써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신과 자신의 일에 대한 '몰입'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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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나
5.0
자신의 존재에 의미를 주는 목표를 개발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정력을 충분히 써 먹지 못할경우, 우리는 좋은 감정의 극히 일부 만을 맛보게 된다. 꿈이 없고 위험이 따르지 않는 삶은 옹색하기 짝이 없다.
김종호
4.0
“우주의 미래가 내 한 손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한 시도 접지 말되, 내가 하는 일이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 때마다 그걸 비웃어라”
김동원
4.0
사회적 가치를 좇다가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타성, 무기력 또는 패배감 순수한 몰입의 즐거움과 성장이라는 인지적 가치 일이든 여가든 무엇이든, 순수하게 몰입해 본 지 얼마나 되었던가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을 사랑할 줄 알 때, 삶의 질은 높아진다' 듣고 싶은 말들을 듣기 좋게 들려줄 듯 자기계발서틱한 제목을 제법 배신한 훌륭한 인문학적 성찰이었으나 번역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
4.5
자진해서 원하는 일을 늘려야 한다. 무엇을 원한다는 사소한 마음의 움직임이 집중력을 높이고 의식을 명료하게 만들며 내면의 조화를 이루어 낸다.
레고
1.0
"자기목적성을 가지고 몰입을 하자" 는 내용에 잡다한 내용을 너무 많이 첨가한 듯하다.
kebab
4.5
'불가피한 것을 견디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사랑할 줄 아는 태도.' 는 니체철학의 중심 개념이다. '운명애' 는 '자신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맥을 같이 하며, 내게 닥쳐 온것을 견디는 힘이 된다. 이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몰입> 하여 즐거움, 을 확인하는 데서 출발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E열표
4.5
다른 취미들은 행위 자체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인데 유독 독서에만큼은 꼭 어떤 단서를 붙이려고 하더라. 이를테면 ~을 키우기 위해 무슨 책, ~에 도움이 되는 책 등등. 그 과정에서 독서는 짐이 되고 일이 된다. 행위가 목표에 희생되기 때문이다. 비단 독서뿐만 아니라 모든 행위들이 목적에 희생되어선 안된다. 행위 자체에 몰입할 수 있어야만 의미와 행복을 자급자족할 수 있다. 종국에 가면 그 어떤 외부의 평가나 잣대도 공허할 뿐이니까. 인생 은 결국 사심 없이 사는 사람이 승자다.
손원빈
5.0
작가의 엄청난 통찰들이 정말 쏟아진다. 오랜 시간동안 연구해온 것이기에 근거없는 소리도 아니다. 밑줄을 치지 않은 장이 없을 정도다. 몰입에 대한 이론 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모습,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어떤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인가, 등등 내용이 참 좋다. 매 페이지를 읽을 때마다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제목 그대로 몰입해서 읽은 것 같다. 난 이런 남들의 엄청난 통찰을 읽는게 왜이리 행복한지 모르겠다. 사피엔스도 그렇고. 문학쪽에 알랭드보통이 베스트라면 비문학쪽엔 이 책이 현재로선 내 인생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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