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마지막 서점

매들린 마틴 · Novel
4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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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8월, 영국 런던. 히틀러가 무력으로 유럽 전역을 휩쓸자 런던은 전쟁 준비에 착수한다. 그레이스 베넷은 도시에서 살게 될 날만을 꿈꿔 왔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공습 대피소와 등화관제 커튼뿐이었다. 게다가 런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먼지 자욱한 책방, 프림로즈 힐 서점에서 일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대공습이 점차 격렬해지며 등화관제와 공습에 시달리는 동안, 그레이스는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주는 이야기의 힘을 발견한다. 이는 그녀가 단 한 번도 꿈꿔 본 적이 없었던, 전쟁으로 인한 가장 어두운 시기마저도 압도해 버리는 강력한 힘이었다. 절체절명의 전쟁에 휩싸인 사람들이 그 어두운 시대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는지, 특히 암울한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던 문학의 힘이 이루어낸 기적을 사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무차별한 폭격 속에 기적처럼 살아남은 《런던의 마지막 서점》이 가족을 잃고 집을 잃고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주었는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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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런던의 마지막 서점(1939년 8월) ? 9 에필로그(1945년 6월) ? 446 감사의 말 ? 458

Description

런던 대공습(The Blitz)이 벌어진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시민들이 지켜낸 서점은 불을 밝혔다! 이야기의 힘으로 기적을 만들어낸 런던의 마지막 서점 뉴욕타임즈 & 아마존 베스트셀러 제2차 세계대전 런던 대공습(The Blitz)에서 살아남은 서점들에 영감을 받은 소설 《런던의 마지막 서점》은 시대를 뛰어넘어 전쟁으로 인한 상실, 사랑 그리고 문학의 영속적인 힘을 이야기한다. 1939년 8월, 영국 런던. 히틀러가 무력으로 유럽 전역을 휩쓸자 런던은 전쟁 준비에 착수한다. 그레이스 베넷은 도시에서 살게 될 날만을 꿈꿔 왔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공습 대피소와 등화관제 커튼뿐이었다. 게다가 런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먼지 자욱한 책방, 프림로즈 힐 서점에서 일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대공습이 점차 격렬해지며 등화관제와 공습에 시달리는 동안, 그레이스는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주는 이야기의 힘을 발견한다. 이는 그녀가 단 한 번도 꿈꿔 본 적이 없었던, 전쟁으로 인한 가장 어두운 시기마저도 압도해 버리는 강력한 힘이었다. 이 책은 역사 소설가이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인 스코틀랜드 역사 로맨스 시리즈 작가 매들린 마틴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발표한 작품이다. 독일군의 런던 대공습으로 인해 살고 있는 터전에서 전쟁의 참상을 맞닥뜨린 런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절체절명의 전쟁에 휩싸인 사람들이 그 어두운 시대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는지, 특히 암울한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던 문학의 힘이 이루어낸 기적을 사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무차별한 폭격 속에 기적처럼 살아남은 《런던의 마지막 서점》이 가족을 잃고 집을 잃고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주었는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 제2차 세계대전 런던 대공습을 소재로 한 최고의 전쟁 소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70년이 훌쩍 넘어 이제 80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 우리나라 또한 한국전쟁이라는 역사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경험했고 교훈을 얻었다. 결국 전쟁은 선량한 국민과 젊은이들을 희생하고 남은 가족들도 더 이상 예전 같은 삶을 이어나가지 못한다. 1939년, 유럽을 강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저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바랐던 런던 시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해야 할 곳에 무차별 폭탄이 떨어지는 참혹한 시절을 겪게 된다. 몇 년에 걸친 세월 동안 매일매일 방공호 속에서 죽음의 공포와 싸워야 했던 사람들은 무기력한 절망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 고군분투한다. 그 연결고리는 전쟁 중에도 문을 열었던 서점이고, 책을 읽어주는 여인과 책을 찾는 독자들이었다. 이 책은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군인이 주인공이 아니라 런던 한복판에서 폭탄을 마주한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이다. 집, 직장, 학교, 백화점, 공원 등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는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전쟁에 대한 무지, 공포 그리고 이겨내려는 의지와 열망 등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해가는 주인공의 심리를 따라가면서 결코 좌절하지 않고 힘을 합쳐 딛고 일어나는 인간애를 잊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 이웃들이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전쟁을 겪으면서 만들어 내는 진정한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