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마음 깊은 곳을 만지는 불후의 기독교 고전!
미국에서만도 200만 부 이상 판매된 검증된 신앙소설,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경험하는 신앙의 여정을 ‘소설’이라는 그릇에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사랑의 노래인 아가서를 토대로, 흥미진진하고 가슴 찡하게 펼쳐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지금, 당신의 영혼이 두려움의 집에 붙잡혀 있다면, 외로움의 해변을 거닐고 있다면, 상처의 절벽을 오르고 있다면, 상실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다면, 위험과 환난의 숲에서 울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쳐 보라. 글줄을 따라 함께 여행하는 동안, 자신의 인생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새로워지는 동시에 그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인생길을 가로막는 쓴뿌리와 교만, 자기연민을 이기는
전적인 헌신과 맡김의 여정!
이 책은 다리를 저는 가련한 ‘겁쟁이’가 사랑하는 목자의 부름을 따라 두려움의 일가(一家)를 떠나 ‘사슴의 발을 가질 수 있는 높은 곳’으로 가면서 충만히 사랑받고 사랑하는 존재, ‘은혜와 영광’으로 그 이름과 삶이 변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저자는 이 알레고리 기법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걸어가는 은혜의 길을 그리며, 흑암 가운데서 빛도 없이 걷고 있는 이 시대 신앙인들을 토닥이고 격려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인공 ‘겁쟁이’를 비롯하여 ‘고통’, ‘슬픔’, ‘심통’, ‘쓴뿌리’, ‘우울’, ‘자기연민’ 등 우리 내면에서 날마다 사투를 벌이는 캐릭터들을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설정했다. 그리하여 신앙의 길을 걸어갈 때 우리 안에서 혹은 바깥에서 공격하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영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푸는 데 성공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좋지 않은 일을 인정하고 승리하는 것, 슬픔과 고통에 익숙해져서 마침내 그것을 말할 수 없이 귀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것, 항상 기꺼이 주님의 뜻을 따르면서 사랑의 주님을 새롭게 알고 그분과 흠 없는 연합을 경험하는 것, 이런 것들이 이 책에 묘사된 알레고리의 교훈들이다”라고 밝힌다. 이 따뜻하고 가슴 벅찬 스토리는 오늘도 사랑하는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는 높은 곳을 향해 출발한 크리스천들에게 과연 참위로와 격려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삶의 구석구석에서 경험하는 순종과 헌신의 힘겨움을 공감하는 동시에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지 보여 준다. 또한 자신의 절뚝거리는 다리가 치유되고 사슴의 발로 가벼이 자유롭게 뛰어다니게 된 후에는 자연스럽게 그 사슴의 발로, 매이고 묶인 삶을 사는 이들이 있는 낮은 자리를 향해 힘차게 내려가게 되는 크리스천의 소명을 감동적으로 일깨워 준다.
모든 장애물을 지나고 뛰어넘어 오늘도 높은 곳을 향하여 한 걸음을 내딛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건투를 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합 3:19).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