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두두
그대와 산
봄과 밤
4월과 아침
봄날과 돌
봄과 나비
베고니아와 제라늄
라일락과 그늘
강 건너
꽃과 꽃나무
나무와 햇볕
조팝나무와 새떼들
빗소리
아이와 강
층츠안무와 길
산과 길
덤부과 덩굴
여름
여자와 굴삭기
한낮
식빵과 소리
저녁
길과 길바닥
풀과 돌멩이
쥐똥나무와 바람
발자국과 길
새와 그림자
새와 날개
나무와 허공
바람과 발자국
겨울a
겨울b
지빠귀와 잡목림
눈과 물걸레질
물물
고요
아이와 새
빗방울
강변
여름
오후
길
해가 지고 있었다
처서
빛과 그림자
쑥부쟁이
구멍 하나
가을이 왔다
부처
새가 울지 않고 지나갔다
잣나무와 나
마흔여?h 통의 사랑편지와 다른 한 통의 사랑편지
해설 - '두두'의 최소 사건과 최소 언어 / 이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