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따듯한 이야기 씨앗을 선물하는
이시원 작가의 신작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을 전하는 그림책
<코끼리 씨의 다정한 책방>
숲속에서 가장 똑똑하고 책을 좋아하는 코끼리 씨는
오로지 자기를 위해 책을 모으고, 자기를 위한 삶에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민들레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자기 몸을 아낌없이 빗방울로 내어준
조각구름의 이야기를 만나기 전까지 말이에요.
코끼리 씨는 이제 자기만을 위한 삶을 넘어, 새로운 삶을 꿈꿉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는 삶을 말이죠.
코끼리 씨는 가진 책을 모두 모아 책방을 열었습니다.
책방에는 곧 많은 손님이 찾아오지요. 그런데 손님이 원하는 책이 없습니다.
코끼리 씨는 어떻게 했을까요?
<코끼리 씨의 다정한 책방>은
개인의 마음과 개인을 위한 행복에만 집중하여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음과 시선을 이웃을 향해 옮길 때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삶의 목적과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는 삶의 기쁨을 이야기합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던
다정한 코끼리 씨의 이야기
"다정한 마음이 가득한 코끼리 씨의 책방은 오늘도 활짝 열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