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독서법을 말하다

한근태 · Humanities/Self-Development
3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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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왜 중요한지,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고 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모으고 정리한 책이다. 컨설턴트 일을 하는 동시에 교보문고, 동아비즈니스리뷰, 세리시이오에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북 리뷰를 위해 읽는 책만 해도 1년에 약 500권이 넘는다. 일 때문이 아니어도 항상 책을 곁에 두고 있다. 20년 경력의 책 읽기 고수가 알려주는 생산적인 독서법 책이다. 꾸준한 독서로 지식을 축적하면 나만의 의견이 생긴다. 이것이 곧 식견이자 통찰력이다. 다만 게임 레벨 올리듯 권수를 높이는 게 능사가 아니다. 아웃풋을 전제로 한 책 읽기여야 한다. 책 읽기 최고의 아웃풋은 요약과 글쓰기 그리고 독서모임이다. 밑줄 긋고 메모하며 거칠게 읽은 후 핵심 내용을 정리하며 의견을 첨가해 요약한다.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글쓰기(리뷰)를 한다. 독서모임에 참가해 같은 책을 읽고 리뷰를 공유하며 생각을 나눈다. 이런 아웃풋은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혀준다.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를 맞닥뜨리고 해결법을 찾아 동분서주하는데, 책 속에서 찾는 게 가장 현명하다. 책 속에 답이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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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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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CHAPTER 1 왜 알면서도 읽지 않는가 10년간 책을 읽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길까? “최근 읽은 책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가장 그럴싸한 변명, “책 읽을 시간이 없다” 책을 안 읽는 건 개인의 문제일 뿐일까?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가시 돋친 말을 하게 된다 리더(leader)는 리더(reader)여야 한다 [독서의 아웃풋-요약] 줄거리를 아니까 안 읽어도 된다는 착각 CHAPTER 2 진짜 독서를 시작할 때 ‘알고 있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 익숙하지 않은 것에 도전해보려는 마음 독서로 저자뿐 아니라 나 자신과도 대화한다 독해가 된다고 해서 독서력이 같을 수는 없다 독서의 임계점을 지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아웃풋으로 이어지는 독서가 진짜다 책 읽기로 뇌를 재부팅하다 [독서 아웃풋-요약] 책 읽기로 시작하는 어른 공부 CHAPTER 3 그래서 오늘도 책을 읽는다 책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불안할 때 신경안정제보다 더 효과적인 것 위로보다 불편함을 주는 책이 보약 확증편향을 깨부수는 독서 조직을 변화시키는 독서 경영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 지루함으로 탁해진 눈 부모의 독서와 아이의 교육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 [독서 아웃풋-요약] 수동적인 듣기에서 적극적인 말하기로 CHAPTER 4 고수의 독서 목록에는 ‘좋은’ 책만 있다 일부러 낯설고 불편한 책을 읽는다 누구에게나 좋은 책보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 지금의 나에게 좋은 책을 고르는 법 책은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할까? 머리말을 읽고 나서 지갑을 열지 판단한다 책 읽기 좋은 시간과 장소를 정해본다 조용히 즐겁게 ‘고독한 독서가’를 자처하다 [독서 아웃풋-요약] 꼭 읽어야 하지만 읽지 않는 책 [독서 아웃풋-요약]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책 CHAPTER 5 고수가 말하는 생산적인 책 읽기란 목적 있는 책 읽기를 해야 변화가 있다 책은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면 믿고 보는 작가의 전작을 읽는 재미 읽은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비법 소규모 독서클럽이 많은 사회 풍성한 대화 소재로 맛있게 토론한다 [독서법-동일한 주제로 여러 권 읽기] 실업 문제로 고민하는 대통령의 독서 [독서법-동일한 주제로 여러 권 읽기] 인구 문제로 고민하는 대통령의 독서 [독서법-동일한 주제로 여러 권 읽기] 환경 문제로 고민하는 대통령의 독서 CHAPTER 6 읽고 생각하고 요약하고 글쓰기하다 백 번 들어도 모르고 직접 경험해야 아는 독서의 맛 어제의 나보다 좀더 성장한 오늘의 나 공부하고 책 읽고 글 쓰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독서 아웃풋-글쓰기]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싶다 [독서 아웃풋-글쓰기] 책은 소중한 나의 비밀 친구 [독서 아웃풋-글쓰기] 답은 내 안에 이미 있었다

Description

아웃풋을 전제로 한 책 읽기의 힘! “책 읽는 목적이 분명할수록 삶의 가치는 커집니다.” 세상의 판이 바뀐 만큼 독서법도 달라져야 한다 책 읽기 고수의 생산적 독서법 50 독서가 왜 중요한지,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고 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모으고 정리한 책이다. 컨설턴트 일을 하는 동시에 교보문고, 동아비즈니스리뷰, 세리시이오에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북 리뷰를 위해 읽는 책만 해도 1년에 약 500권이 넘는다. 일 때문이 아니어도 항상 책을 곁에 두고 있다. 20년 경력의 책 읽기 고수가 알려주는 생산적인 독서법 책이다. 꾸준한 독서로 지식을 축적하면 나만의 의견이 생긴다. 이것이 곧 식견이자 통찰력이다. 다만 게임 레벨 올리듯 권수를 높이는 게 능사가 아니다. 아웃풋을 전제로 한 책 읽기여야 한다. 책 읽기 최고의 아웃풋은 요약과 글쓰기 그리고 독서모임이다. 밑줄 긋고 메모하며 거칠게 읽은 후 핵심 내용을 정리하며 의견을 첨가해 요약한다.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글쓰기(리뷰)를 한다. 독서모임에 참가해 같은 책을 읽고 리뷰를 공유하며 생각을 나눈다. 이런 아웃풋은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혀준다.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를 맞닥뜨리고 해결법을 찾아 동분서주하는데, 책 속에서 찾는 게 가장 현명하다. 책 속에 답이 있다. 두꺼운 ‘벽돌 책’을 읽고도 바뀌지 않은 사람 VS 얇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읽고 인생을 바꾼 사람 세상은 변하는데 자신이 제대로 변하지 못할 때 불안이 엄습한다. 불안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은 밑천 마련이다. 밑천이 있어야 한다. 밑천하면 보통 돈을 떠올린다. 맞다. 돈이 있어야 한다. 직업이 없어도 은행잔고가 두둑하면 덜 불안하다. 임대료가 나오는 빌딩을 갖고 있어도 괜찮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지적 자산이다. 탁월한 지적 자산을 가지면 덜 불안하다. 보통 사람도 나름의 지식은 있다. 중요한 건 이를 상품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안다는 것을 넘어 이를 말과 글로 전달할 수 있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지식 창고를 채우는 방법이 독서다. 독서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자기 성찰이다. 나도 모르게 나를 돌아보게 해 진실과 직면하게 한다. 사람은 불편함을 통해 성장한다. 듣기 좋은 이야기만 들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읽는 내내 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이 사실은 나를 성장시키는 책이다. 이것이 변화의 시작점이고 출발점이다. 대부분은 그냥 책이 좋아서 읽는다. 어떤 이는 1년에 100권을 목표로 책을 읽는다. 물론 이것도 책을 읽지 않는 것보다는 좋다. 치우친 분야의 책만 읽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게 좋고, 일정 수준에 오른 뒤에는 아웃풋을 전제로 책을 읽는 게 좋다. 독서에도 생산성 개념은 필요하다. 그 책을 읽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명확히 정하고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적극적 독서란 내가 하는 일 혹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독서다. 전문성을 높여주고, 성과에 도움을 준다. 자신감을 불어넣고, 의욕을 고취시킨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책을 읽는 게 좋다는 걸 알면서도 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많은지에 대해 서술하고, 2장에서는 그냥 책을 읽는다고 독서가 아니며 진짜 독서는 따로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3장에서는 아웃풋을 전제로 한 독서를 했을 때의 효용에 대해 다룬다. 4장과 5장에서는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생산적 독서의 최고 아웃풋인 요약과 글쓰기(리뷰)를 권하며 다른 사람의 글을 사례로써 소개한다. 변화를 바라고 책을 읽어야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독서와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격언이다. 참 좋은 말이지만 과연 책만 읽는다고 다 괜찮은 사람이 될까? 책을 많이 읽지만 별로인 사람이 많다. 바뀌려는 사람, 변화를 꿈꾸는 사람이 책을 읽어야 바뀌는 것이다. 이 격언은 “간절히 변화하려는 사람이 책을 읽을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라고 바꾸어야 맞지 싶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이 취미 삼아 건성건성 책을 읽는다고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책에서 보고 깨우친 걸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가 일고 있는 지금, 불안함을 없애주고 굳건한 지식 밑천을 마련해주며 살아남는 데 무기가 되는 책 읽기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