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
위대한 철학자들은 어떻게 삶의 답을 찾았나
_수천 년 철학의 가르침을 한 권에 담은 이해하기 쉬운 철학 인문서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이 남긴 말이다. 이 문장처럼 생각과 행동을 몸소 실천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 책에 담긴 30명의 철학자들이다. 그들은 각자 삶의 문제에 맞서 사유하고 행동했으며, 끝내 그 답을 찾아 기록했다.
철학자들이 평생 일구어낸 철학서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와 통찰을 모은 이 책은 고전 30권을 1권당 7~8페이지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끝까지 읽기 어려운 고전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여 철학이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이 사회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삶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단지 생각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개인의 삶과 시대를 개선하기 위해 목소리를 낸 용기 있는 철학자들. 행동하는 철학자들과 함께하는 여정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생의 긍정적 동기 부여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인적인 고민부터 사회적인 문제까지
철학의 빈곤에서 비롯된 모든 문제에 답하다
_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조언을 담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
여기 소개된 책들은 길고 긴 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고전이다.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해주는 책부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시도한 책, 후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책 등 살면서 꼭 읽어봐야 할 책인 동시에 우리 삶을 바꿀지도 모를 고전을 담았다.
책을 읽다 보면 신기하게도 과거의 철학자들이 겪은 문제들이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개인적인 내면의 고민은 물론이고 지도자의 부패, 언론의 변질, 사회 불평등 현상 같은 정치·경제·사회 문제까지, 수천 년간 반복되는 삶 곳곳의 숙제들이다. 이 문제들을 먼저 경험하고 고찰한 철학자들은 지금 내 삶에 필요한 답을 주고, 지금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해결책을 조언한다.
철학은 그저 고전이 아닌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관통하고 미래를 내다보게 해주는 귀한 인생 수업이다. 소크라테스부터 니체, 한나 아렌트, 미셸 푸코, 비트겐슈타인 등 위대한 30권의 고전을 통해 철학을 알고, 사유하고, 행동하면 그것은 곧 내 삶의 기술이 될 것이다.
… 평범한 사람과 악인은 한 끗 차이? ‘사유’가 필요한 이유 -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언론마저 변질된 위기 속에서 우리의 자세는? -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
… 1792년부터 여성 평등을 외치다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성의 권리 옹호》
… 동물의 권리보호는 의견이 아닌 상식 - 피터 싱어 《동물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