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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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 시리즈』, 마스다 미리의 토닥토닥 여행이야기. 마스다 미리가 마음 내키는 대로 떠난, 하루 이틀 여행. 봄 여름 가을 겨울, 쉬엄쉬엄 여행. 돌아오면 힘이 되는, 혼자도 좋고 둘이면 즐거운 느긋한 여행이야기. 봄바람 부는 해변에서 모래찜질. 큰소리대회에서 '마음 속 소원'을 속 시원히 외치기. 한여름 밤 수족관에서 열심히 살아온 스스로를 대견해하기. 친구와 느긋하게 숲 속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즐기기. 풍경 좋은 관광 열차 혼자 타기.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금색 들판 같은 구시로 습원 찾기. 교향곡 9번 합창 송년공연 참가하기 새해맞이 풍등 날리기.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여행을 더 실감나게 하고 각 여행지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따로 정리해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