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모험 10 : 신기한 별똥별

에르제 · Comics
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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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10권 <신기한 별똥별>. 이상하다? 북두칠성은 별이 일곱 개인데….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북두칠성이 아니라 북두팔성으로 보인다. 화들짝 놀라 천문대로 찾아간 땡땡에게 연구소장인 칼리스 박사는 유성과 지구가 충돌할 거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고, 때맞춰 종말이 왔다고 떠들어대는 이상한 아저씨까지 등장해 안 그래도 복잡한 땡땡의 머릿속을 댕댕 울리게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종말의 날 이후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바뀌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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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은 세상에서 내 유일한 라이벌이다” - 샤를 드골,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연설에서 이것은 프랑스 문화부장관을 역임했던 소설가 앙드레 말로가 1971년 자신의 책에서 밝힌 드골의 말입니다. 당시 유럽을 휩쓴 ‘땡땡의 모험’의 인기와 영향력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입니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민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세계 유명 인사들의 찬사와 경의 ● 달라이 라마, 종교인: 『티베트에 간 땡땡』은 사람들이 티베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소중한 책이다. ●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땡땡은 세상에서 내 유일한 라이벌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감독: ‘땡땡의 모험’은 금세기 마지막 애니메이션이다. ● 르네 바르자벨, 작가: 미래의 역사가들은 우리 세기의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땡땡의 모험’을 꼭 읽어야 한다. ● 조지 루카스, 영화 감독: <인디아나 존스>는 ‘땡땡의 모험’을 모델로 한 영화다. ● 해룬 타지프, 과학자: 에르제는 세계가 낳은 천재다. ● 앤디 워홀, 팝 아트의 거장: 땡땡은 나의 작품 세계에 디즈니보다 더 큰 영향을 끼쳤다. ‘땡땡의 모험’ 스필버그 감독 전격 영화화 스티븐 스필버그는 30년 전 ‘땡땡의 모험’을 우연한 기회에 읽은 이후, 즉시 영화로 제작할 것을 구상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오랫동안 이에 대해 추진해왔고, 에르제 역시 스필버그야말로 땡땡을 영화화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1년, 스필버그 감독의 30년간의 꿈인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이 우리 앞에 선을 보입니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 가운데 『유니콘 호의 비밀』,『라캄의 보물』,『황금 집게발 달린 게』에 바탕을 둔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은 스필버그가 피터 잭슨과 의기투합해 제작한 초대형 3D 블록버스터로, 올해 최고의 기대를 모으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틴틴’은 3편까지 제작될 예정입니다. 신기한 별똥별 때아닌 찜통 더위에 홍수까지! 원인은 지구와 충돌할 뻔한 운석 때문이라는데... 신기한 운석을 찾아 북극으로 출발! 이상하다? 북두칠성은 별이 일곱 개인데….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북두칠성이 아니라 북두팔성으로 보입니다. 화들짝 놀라 천문대로 찾아간 땡땡에게 연구소장인 칼리스 박사는 유성과 지구가 충돌할 거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고, 때맞춰 종말이 왔다고 떠들어대는 이상한 아저씨까지 등장해 안 그래도 복잡한 땡땡의 머릿속을 댕댕 울리게 만들어버리지요. 그러나 종말의 날 이후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바뀌어 갑니다…. 땡땡의 모험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들! 하나. 기발한 상상력에 환상적 요소, 뛰어난 풍자까지 가미한 그래픽 노블의 진수! 『신기한 별똥별』은 환상적 요소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지만 잘 살펴보면 이번 이야기 역시 정치적 논쟁과 동떨어진 주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운석 찾기라는 다분히 환상적인 스토리에 ‘유럽 학술진행재단’이라는 중립 단체를 주변 장치로 사용했지만, 협잡꾼이자 난봉꾼으로 묘사되는 상 리코 일당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무런 거리낌 없이 비신사적 행동을 일삼는 그들의 행각과 ‘검은 별’ 깃발은 마치 어릴 적 보았던 인형극의 무시무시한 악당 ‘검은 별’을 연상하게 만듭니다. 아무래도 전체주의적 분위기 속에서 약소국을 괴롭히고 자신들의 야욕만 채우려는 강대국을 빗대어 표현한 건 아닐까요? 재미있는 점은 에르제가 『신기한 별똥별』을 첫 출간할 당시 상 리코의 검은 별 국기는 성조기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온통 정치적 요소들만 가득한 건 아닙니다. 에르제는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 타조알만한 운석을 초대형 버섯모양으로 만드는가 하면, 슈퍼 사과나무와 슈퍼 거미 등을 등장시켜 신기한 운석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듭니다. 둘. 땡땡의 영원한 친구,‘받아쓰기 빵점 아독 선장’의 눈부신 활약상! 『신기한 별똥별』에서 아독 선장은 땡땡의 모험의 진정한 동반자가 됩니다. 전편 『황금 집게발 달린 게』에 처음 등장한 아독은 점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어, 급기야는 땡땡보다 더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조억 마리 뱃귀신! 물귀신! 벼락 맞을!’등 듣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특이한 말투에서부터 다혈질적인 성격, 술만 먹으면 세상만사 모든 게 오케이인 화끈한 인물이기 때문이죠! 에르제는 에드가 피에르 자콥이라는 인물에게서 착안하여 아독 선장을 창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인물은 유명한 소설 속 주인공들에 필적할 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쾌활하면서도 퉁명스럽고, 항상 힘이 넘치고 활기찹니다. 술 없이 죽고 못 사는 애주가인데다 골초이며 걸쭉한 입담까지 겸비한 그는 분명 한 번 만나면 쉽게 잊히지 않는 독특한 인물인 것입니다. 이번 편에서도 아독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알코올 중독 퇴치를 위한 선원 모임, 즉 ‘알퇴모’의 회장이면서도 위스키를 꽉꽉 눌러 채운 상자를 그것도 몇 상자씩 챙기는가 하면, 술만 마시면 흥분하고 술이 없으면 풀이 죽어 시무룩해하는 등 선장의 술 욕심은 정말이지 끝이 없지요. 그러면서도 불의를 참지 못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아독 선장 특유의 ‘물귀신, 뱃귀신’이란 대사와 함께 말이죠.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천의 얼굴을 감상하는 재미를 만끽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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