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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최선을 다하는 일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믿음 1부 부디 용기를 내면 좋겠다 우연히 발을 들인 멋없는 시작일지라도 버티는 것도 그만두는 것도 용기다 첫 면접의 애타는 심정을 기억하는지 매사에 열정적이면 옥상에 불려간다 자신의 일을 후배에게 미루지 말라 무엇도 나보다 소중한 건 없다 더 알고 싶다_첫 번째: 이제 시작하는 취재작가 2부 항상 힘냈으면 좋겠다 상대방의 속사정을 살피는 자세 정의감만으로 일할 수 없다는 사실 인정하기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 서방이 받는다 일 못해도 살아남는 법 정시퇴근이란 무엇인가 더 알고 싶다_두 번째: 교양물, 라디오, 드라마까지 도전하는 방송작가 3부 그래도 웃었으면 좋겠다 상사의 한 마디에 울고 웃던 시절 비상구였을지도 모를 비밀 사내 연애 나는 서강대교가 무너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혼자서는 못할 일을 함께여서 해내다 반드시 해낸다, 그래야만 한다 차라리 몰랐으면 마음 편했을 일 여전히 유효한 조언, ‘훌훌 털어 버려라’ 더 알고 싶다_세 번째: 유튜버를 꿈꾸는 현직 방송피디 4부 최선을 다했던 그때를 기억하면 좋겠다 떡볶이로 찾는 일의 여유 불안해할지언정 괴로워하지는 말자 낯설고 두려운 ‘처음’을 위로하면 안 되나요? 그의 분노는 나와 우리를 위한 것이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실수의 추억 한 귀로 듣고 흘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더 알고 싶다_네 번째: 메인작가는 ‘인력 사무소’ 5부 이제는 나를 챙기면 좋겠다 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지언정 우아한 방송의 태도에 대하여 워라밸은 해법이 될 수 없다는 깨달음 힘들지 않은 일 없고, 힘들게 살지 않는 사람 없다 지금도 누군가는 밤을 새우고 있다 에필로그: 변하지 않는 것과 변해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