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 계절 인사
1. 나의 계절이 흘러가면
언젠가의 봄
어둠 속에 있다
문맹의 시간
아름답게 어긋나기
봄날의 프루스트
우리가 잔을 높이 들어 올릴 때
꿈이 진실이 될 때까지
꿈 바깥의 삶
2. 당신과 내가 포개지는 지금
나의 여름과 당신의 여름이 만나면
다시 한 살을 사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일에 대하여
다른 나라
나만의 장소
두 사람
나의 나무들
언니
미움의 역사
이안怡安
3. 다시 돌아온 계절 속에서
좋은 섬유유연제를 사는 일
고독을 위한 의자
책 여행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에서
계속 쓰는 사람
풍경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