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적 에세이
어느 시인의 죽음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단편소설들
제니아 류베르스의 소녀 시절 _ 길고 긴 나날
제니아 류베르스의 소녀 시절 _ 낯선 사람
하늘의 길
툴라에서 온 편지
해설
<의사 지바고>의 저자 파스테르나크의 자전적 에세이. 이 책은 러시아 혁명시인 마야콥스키의 비극적 자살을 시점으로 막을 내린다. 이 작품의 제목인 '어느 시인의 죽음'에서 '어느 시인'이 바로 마야콥스키이다. 파스테르나크는 러시아 혁명을 문학으로 구현한 시인 마야콥스키를 동경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그가 어떻게 시인이 되었는지를 담고 있다. 책에는 한 사람의 방황이 그려져 있다. 그는 음악가가 되고자 했으나 자신의 재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른 길을 찾아야 했다. 그가 찾은 길은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었으나 그마저도 그의 길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세 번째 결심을 하고 시인으로서의 길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는 시인으로서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한다. 파스테르나크는 시로 문단에 등장하기는 했으나 우리에게는 장편소설 <의사 지바고>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에는 그의 단편소설들이 소개되어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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