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 전술과 전략, 무기, 지휘관 그리고 전함까지 인류 역사상 해전(海戰)에 관한 모든 것! BC 1190년의 ‘바다사람들’에서부터 현대의 항공모함에 이르기까지, 지난 3000년간의 주요 해전에서 언급할 만한 모든 전략과 전술, 무기와 지휘관, 그리고 전함들에 관한 최고의 해설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해전(海戰)의 모든 것》은 제목 그대로 인류 역사상의 해전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최고의 해전사(海戰史)이다. 악티움 해전에서 안토니우스 함대를 물리친 옥타비아누스에서부터 한산도 대첩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명장 이순신 제독에 이르기까지, 또 네덜란드 해군의 최전성기를 구가한 마르텐 트롬프 제독에서부터 영국의 자랑 넬슨 제독에 이르기까지 해전사에 찬란히 빛나는 지휘관들의 활약상이 그들이 활약한 해전(대첩)들에 대한 상세한 전황 소개와 함께 설명된다. 또 갤리선에서부터 진화해 범선, 전열함, 철갑 순양함, 항공모함에 이르기까지의 함정의 진화사와, 사이펀이라 불린 불꽃 화염에서부터 어뢰와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보다 강력해져 온 해상 무기의 변천사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들이받기 전술과 디에크플러스 등의 고대 전술에서부터, 학익진과 T자 전법 등 해전사를 빛낸 전략 전술들도 다루고 있다. 이 모든 내용들을 딱딱한 나열식으로 기술하는 대신, 살라미스 해전에서부터 한산도 해전, 메드웨이 해전에서부터 미드웨이 해전에 이르기까지 실제 역사적 전환점을 이룬 해전의 경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다루고 있어, 독서 대중의 지적 욕구를 채워주기에 손색이 없는 인문교양서이다. ■ 전황과 전투양상을 상세하게 담은 지도와 200여 장의 도판으로 구성된 최고의 해전사(海戰史)! 이 책의 두드러진 장점은 실제 전황과 전투양상을 순서별로 생생하게 복원해 해전의 정황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20장의 컬러지도가 담겨 있다는 점이다. 본문에서 상세하게 소개한 내용을 지도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보여줘, 살라미스 해전에서부터, 악티움 해전, 한산도 해전, 쓰시마 해전, 메드웨이 해전, 모빌 만 해전, 미드웨이 해전 등 굵직굵직한 해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시대를 대표하는 전함들의 외양과 단면도, 전략 전술의 방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화, 당시 실전에서 활약한 각 나라 군인들의 모습까지 컬러와 흑백 도판 200여장으로 시각적 효과까지 보완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해전사 책이다. 특히 세계적인 명제독의 반열에 올라, 동서양 해군 전문가들에게 아낌없는 칭송을 받는 이순신 제독을 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는 자부심을 안겨줄 만한 책이기도 하다. 이순신 제독의 과학기술적 성취(거북선과 대포의 활용)와 전투기법(학익진을 비롯한 독창적 전술)에 대한 찬사는 이 책에 소개된 여느 명제독들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다. 세계 해전사에서 이순신 제독이 차지하는 위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해상에서 북한과의 크고 작은 접촉으로 늘 해전의 실제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국가 상황을 생각해 보아도, 한 번쯤은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군사와 바다에 관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가 있는 독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