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김병완 · Essay/Humanities
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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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머리말_ 1장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던지다 공부의 어원은 어디서부터였을까 | 학습과 배움, 그리고 공부의 차이 | 공부는 철저히 삶과 관계 중심이다 | 공부의 시작은 쌓음과 비움 | 핵심은 자신을 이기고 넘어서는 데 있다 | 물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공부의 재구성 배움의 즐거움을 누린다는 것 공부는 아이큐와 정말 상관이 있을까 | 공부해서 남 주면 남는다 | 우수한 두뇌로 재창조되는 비결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니다? | 공부가 안 된다면 굶어라 | 원래부터 타고난 머리는 없다 | 천재와 둔재는 한끝 차이 | 나이가 들면 뇌도 늙을까 | ‘모차르트 효과’는 거짓된 상술 | 공부가 즐거운 사람 VS 죽어도 공부가 싫은 사람 | 몸보다 머리에 더 좋은 운동 | 단순화의 오류에 빠진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 왜 우리나라에는 노벨상이 없을까 | 과외와 학원은 마실수록 치명적인 독약 2장 공부에 미친 사람들, 그들의 기쁨 공부를 사랑한 철학가들 공자와 맹자: 즐기고 이루고 실천하라 | 노자와 장자: 욕심을 버리고 자연을 본받아라 | 주자: 몸을 끌어당겨 마음을 수양하라 | 왕양명: 배운 만큼 자신을 향상시켜라 | 키르케고르: 공부란 인간 고유의 삶의 양식이다 | 니체: 미완성의 인간이 완성되는 과정 | 데카르트: 사색적 지혜를 통한 자신의 탈바꿈이다 | 릴케와 베이컨: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다 | 다산 정약용: 출세의 수단으로 삼지 마라 | 윤증과 홍대용: 행함 없는 공부는 하지도 마라 | 연암 박지원: 사사로운 사심을 위해 하지 마라 | 혜강 최한기: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어라 공부가 주는 11가지 기쁨 자신을 뛰어넘는 데서 찾아오는 보람 | 큰 꿈을 꿀 수 있고 또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 | 스스로에게 고차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뿌듯함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시켜주는 원동력 | 인간답게 살기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 | 주어진 몫을 당당히 해낸 후의 성취감 | 삶의 이유를 가치 있게 유도해가는 즐거움 |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보듬는 치유력 | 선택의 연속인 인생에서 올바른 길을 걷는 현명함 |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경쟁력 |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기쁨 3장 급이 다른 공부를 하라 시대를 뛰어넘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1퍼센트 학습법 아인슈타인: 무한 사고하고 상상력을 창조하라 | 파울리와 파인만: 개성과 취미를 결합하라 | 지그몬디와 러더퍼드: 도전의 도전의 도전 | 플레밍: 동기와 목표를 명확히 하라 | 톰슨: 손에서 책을 놓지 마라 최적의 공부법을 찾아라 많이 생각하고 많이 질문하라 | 이미지의 힘을 빌려라 | 몸과 마음과 두뇌는 하나 | 스트레스 없애는 간단한 팁 | 공부하기 싫을 때 책상에 앉는 간단한 방법 | 뇌를 절친으로 만드는 비법 | 숙면을 취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대 | 핵심은 독서다 | 공부는 즐기는 자의 것 4장 공부 앞에 서기 전에 나를 이겨라 공부의 스승들이 전수하는 공부론 세종대왕: 임금이라도 공부는 해야 한다 | 퀴리부인: 모든 것은 이해해야 할 대상이다 | 보이티우스: 독방의 사형수에게도 공부는 희망이다 | 링컨: 수많은 좌절에도 공부만은 포기할 수 없다 | 이순신: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구할 길은 공부뿐! | 오바마: 열등감도 공부를 이기지는 못한다 뇌가 대접받는 공부법 최악의 학습법 ‘반복’ | 뇌가 가장 좋아하는 5가지 학습법 | 세계 최강의 뇌 기반 학습을 하는 나라 | 손은 밖으로 나온 뇌 | 앉아서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 낮잠이 과연 뇌의 기능을 극대화시킬까 |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은 따로 있다 | 뇌를 기쁘게 하는 생활 속 습관들 | 시험 성적 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 | 서번트 증후군: 뇌의 능력은 무한하다? 5장 공부공화국에서 유쾌하게 공부하는 법 시대를 이기는 경쟁력 국가의 성장동력, 바로 당신이다 | 시대의 흐름에 꼭 맞는 공부를 하라 | 미래 사회에서 공부가 꼭 필요한 3가지 이유 | 기계론자와 인문론자의 대립, 지식의 충돌 |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 | 모든 해결점은 인간에게 있다 새롭게 제안하는 공부의 법칙 인간과 지식을 통합하라 | 감성과 이야기를 일깨워라 | 지적 딜레마를 경계하라 |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려라 | 긍정의 힘, 감사의 습관 | 웃음과 기쁨으로 승화하라 | 공부, 그 자체로서 즐겨라 | 공부 후에 찾아오는 최고의 보상, 기쁨 맺음말_

Description

공부하는 사람들의 평생 지식 탐닉기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즐기는 것뿐이다” 왜 우리나라에는 큰 업적을 달성하는 사람들, 가령 학문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일까? 대체로 교육 시스템이 주입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와 가장 비슷한 나라 일본은 현재 18명이나 배출되었다. 가시적인 교육 문화나 시스템 때문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핀란드보다 평균 3배나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일본보다 2배가량 더 긴 시간을 공부하지만, 그들보다 뛰어나다고 단언하지는 못한다. 사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그 본질은 공부를 제대로 즐길 줄 모르기 때문이다. 공부의 참된 기쁨을 완전히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입학, 승진, 출세 수단으로서 쫓기듯 공부하기에만 급급한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하게 ‘즐기는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표만 바라보고 좇아가는 공부는 당연히 괴롭다. 하지만 실상 공부는 결코 괴롭지 않다. 오히려 ‘공부는 곧 기쁨’이다. 이순신 장군이 어떠한 공부를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구해냈는지, 오바마 대통령이 열등감을 승화시킨 과정은 어떠했는지, 마크 트웨인에게 성공의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등 공부에 기쁘게 미쳤던 위인들의 선례를 통해 우리는 이 책을 덮을 때쯤 어느덧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과연 즐기기만 한다고, 그것이 공부의 원칙과 기술과 방법을 다 초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습법일까? 즐기더라도 구체적인 학습법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저자는 세상에서 제시하는 학습법들에 대해 본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명쾌하게 역설한다. 공부는 ‘인류의 총체적인 활동이며 그 성과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한두 가지 측면을 크게 부각시킨 학습법이 공부 자체의 효과를 증진시키기는 어렵다. 과연 시중에 나와서 판치는 학습법들이 노벨상 수상자들도 실천했던 공부법이었을까? 민족과 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해낸 지혜자들이 실행한 학습법이었을까? 세상의 공부법들이 일시적으로 공부에 취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해주고 당장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지는 모르나 좋은 동기, 결과 위주의 목표나 꿈을 가지고 실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마지막까지 이르게 하지 못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오히려 무한정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나무를 정형화된 틀 속에 가둬놓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 공부의 한계다.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즐기는 것뿐이다. 30년간 공부의 본질에 대해 연구했다는 저자가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감동 그 자체다. 공부를 그저 출세의 수단으로 여겨서는 공부도 잃고 나도 잃는다. 사업을 단지 돈벌이의 방편으로만 생각하면 사업도 잃고 나도 잃는다. - 다산 정약용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자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진실이다. - 막스 뮐러 모든 사람은 두 가지의 교육을 받는다.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교육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다른 하나는 스스로 배우는 것이다. - 에드워드 기번 학문을 하는 것은 산을 만드는 것과 같다. 마지막 흙 한 삼태기를 붓지 않아 산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중지함은 내가 중지하는 것이며, 평지에 흙 한 삼태기를 붓더라도 그 나아감은 내가 나아가는 것이다. - 공자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내포하는 상상력은 진보를 추진하고 지식을 진화시키는 원천이 된다. 엄격히 말해 상상력은 과학 연구의 실질적 요소다. - 아인슈타인 배우는 데 가장 어려운 것은 배워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 칸트 지혜와 전략이 부족한 리더가 용기만 넘쳐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따르는 부하들의 생명까지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이것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 이순신 어떤 조건에서도 인생의 의미는 찾을 수 있다. 아무리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 빅터 프랭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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