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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우리가 보낸 스무 해가 도약대가 됩니다 신형철 ‘나의 글’이 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자신에게 부과해요 김숨 내가 쓴 소설들이 나를 전환시켰어요 백수린 소설과 연애한 것 같아요 손보미 사람들은 자신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어요 김금희 일상적인 풍경에서 미감과 행복을 느껴요 조경란 매일 네 시간을 반복하는 게 중요하죠 하성란 요즘 ‘한 사람’을 깊이 생각해요 정이현 어느 순간 다른 누군가도 내 등을 보고 있어요 백선희 남의 머릿속에 들어가서 옮겨야 해요 김연수 뭔가를 선택할 땐 첫 마음을 떠올려요 이해인 주소를 적지 않아도 편지가 도착해요 이승우 시간과 체력과 돈과 인내와 격려와 행운을 이기호 손목 힘보다 허리나 허벅지 힘이 더 중요해요 김중혁 김중혁의 여러 버전이 모여 살아요 권혁웅 비슷한 세계를 반복하지 말자는 원칙이 있어요 황인숙 삶 자체가 싫어진 적은 없는 것 같아 호원숙 내가 읽고 생각해서 내 길을 가야죠 임경선 감정이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어요 김소연 오로지 홀로인 방식에 대해 쓸 거예요 김용택 새들은 정교한데 내 이야기는 겁나게 서툴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