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부 일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간
모든 전철역은 아름다워야 한다 ? 녹사평역
눈앞의 것들을 새롭게 보이게 한다 ? 앤트러사이트
오늘 하루만큼은 색깔을 듣고 바람을 만져라 ? 씨마크 호텔
반복되는 삶이 특별하고 즐거워지는 순간 ? 나의 화장실 순례기
2부 그곳에서 쇼핑을 하면 즐거운 이유
눈이 즐거운 곳에선 발걸음도 느려진다 ? 스타필드
나는 오늘도 도서관에서 요리를 한다 ?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반 가게 ? 풍월당
욕심을 비우고 쉼을 채우니 더 좋더라 ? 동춘175
3부 작품 말고도 볼 것이 많은 예술 공간
담장 없는 미술관이 도심을 포근히 감싸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좋은 공간은 사람의 마음을 음악처럼 뒤흔드는 힘이 있다 ? 롯데 콘서트홀
멋진 건축물 하나가 동네를 바꾼다 ?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산꼭대기에서 물에 비친 미술관을 감상한다 ? 뮤지엄 산
4부 개인 취향과 사회 가치가 제대로 구현된 곳
우리의 과거가 냄새로 기억되는 곳 ? 부천아트벙커 B39
향나무는 나를 비밀 공간으로 데려간다 ? 베어트리파크
화가의 살림집에는 숲이 펼쳐져 있다 ? 죽설헌
도시의 자랑거리는 눈에 잘 보여야 한다 ? 공평도시유적전시관
5부 보고 듣고 먹고 노는 사이에 안목은 자란다
형식과 내용이 사이좋은 공간이어라 ? 보안1942
남산 회현동에서 오감이 즐거운 소풍을! ? 피크닉
멈춘 공장에 예술은 숨을 불어넣고 ? F1963
인생에 한번쯤은 누려도 좋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 오드 메종
부록: 윤광준이 사랑한 공간 20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