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신화창조 프로젝트" 우수상 수상작. 자신을 창조주로 여기며 어린 영혼들을 제물로 삼는 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마, '놈'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불행 속에서도 소중한 행복을 가꾸어 왔던 한 여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눈앞에서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 반신불수가 된 여인, 은아는 '놈'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하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남편과 딸 말고는 어디 한 곳 의지할 곳 없는 '천애고아', 자신의 몸조차 가눌 수 없는 절대 약자가 어떻게 연쇄 살인마를 찾아내고 복수할 수 있을까? 은아는 자신이 가진 마지막 나머지, 자기 몸속의 장기를 담보로 네 사람의 조력자를 찾는다. 마침내 복수의 핏빛 도미노가 시작된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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